삼겹살 먹는사람은 무식하다?
삼겹살에 소주한잔은 한국사람들, 특히 서민층에서는 빼놓을수 없는
일상생활의 재미다.
힘든 하루 일과후에 친구나 동료들과 어울려 식당에서
삼겹살을 불판에 구워 소주 한잔 들이키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
삼겹살과 소주는 땔래야 땔수없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이며
한국인들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식문화다.
미국인들은 삼겹살을 바베큐해서 먹는게 아니라 베이컨으로 만들어 먹는다.
기름을 전부 빼내고 바삭바삭에 구워 잘게 썰어 빵쪼가리 안에다
넣거나 핏짜의 topping 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은 한국식당에 미국인들이 들어와서 삼겹살에 소주를
들이키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원더풀이란다.
미국 대형마트에서도 통삼겹살 (슬라이스 되지않는)을 팔고 있는데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도 많이 사가지고 가는걸 봤다.
소주한잔 들이킨 후에 상추 한잎에 참기름을 살짝 찍은 삼겹살 한쪽,
그리고 된장을 조금 찍은 고추 마늘 각각 한쪽을 함께 싸서 한입에
넣어 먹는 맛이란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다.
미국인 세명중에 한명은 뚱뽀다. 미국 뚱뽀는 한국뚱뽀와는
비교도 되지않은 만큼 그야말로 살찐 돼지보다 더한 비게 덩어리다.
그 사람들은 삼겹살 먹지않고 베이컨만 먹어서 그런가?
한국사람은 무식하게(?) 삼겹살만 먹는데도 왜 뚱뽀가 많지 않는가?
한때 백미 쌀밥 먹지말라고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은적이 있다.
백미,흰설탕, 밀가루는 뭐 3대 독약이래나?
그래서 모두들 잡곡밥 먹는다고 한참이나 난리를 쳐댔는데
지금은 좀 조용한거 보면 그것도 한때 유행병 처럼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한것 같다.
먹방도사 백종원이도 요리 강습하면서 한번도 쌀밥 먹지 말라고
한적이 없고, 그 또한 맛집 식당에 들러 먹는 장면을 여러번
봤는데 하얀 쌀밥만 먹드구만.
삼겹살 먹는 사람이 무식하다면 유식한 사람은 뭘 먹는데?
기름기 없는 빨간 쇠고기만 먹는가? 맛대가리 없이?
음식이란 꼭 몸에 이롭고 나쁘고를 떠나 우선 맛이 있어야만
먹게된다. 음식을 약먹듯이 먹을수는 없지 않는가?
소금에 나트륨이 많다고 해서 소금 섭취를 줄이라고 야단이다.
싱겁게 먹어야 몸에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많다는 짬뽕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마셔버리는 얼큰족들, 그런 양반들일수록 삼겹살에 쇠주
없이는 못사는 족속들인데, 내가 볼때는 건강만 하드구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트롤 같은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들은 삼겹살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또한 백미 쌀밥만 먹어서가 아니고, 또한 짜고
맵게 먹어서도 아니고, 밀가루 음식 (국수나 빵등)을 좋아해서도
아닌것이다.
문제는 위장을 포화상태로 만들어 소화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많이 먹는 과식때문이다.
과식을 하다보면 위장이 늘어나서 점점 더 많이 먹어야만 양이차게
되고, 평소때 먹든 양의 절반만 먹으면 허기가 차서 견디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과식이 비만을 이르키고 그러다 보니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것이지
삼겹살 먹는다고 비만이 오고 성인병에 걸리나?
난 일주일에 한번꼴로 삼겹살로 회포를 푸는 편인데도 허리둘래가
33인치 밖에 안나가고 몸에 비게라고는 없이 전부 근육 덩어리다.
유식한 양반은 비게없는 빨간 살코기만 먹어 성인병과는 거리가
멀다는 말씀인가?
삼겹살 먹는자는 무식하다니 ... 어째 표현방법이 더 무식하구만.
일상생활의 재미다.
힘든 하루 일과후에 친구나 동료들과 어울려 식당에서
삼겹살을 불판에 구워 소주 한잔 들이키며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 보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린다.
삼겹살과 소주는 땔래야 땔수없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이며
한국인들 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식문화다.
미국인들은 삼겹살을 바베큐해서 먹는게 아니라 베이컨으로 만들어 먹는다.
기름을 전부 빼내고 바삭바삭에 구워 잘게 썰어 빵쪼가리 안에다
넣거나 핏짜의 topping 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요즘은 한국식당에 미국인들이 들어와서 삼겹살에 소주를
들이키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볼수있다. 맛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원더풀이란다.
미국 대형마트에서도 통삼겹살 (슬라이스 되지않는)을 팔고 있는데
한국인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도 많이 사가지고 가는걸 봤다.
소주한잔 들이킨 후에 상추 한잎에 참기름을 살짝 찍은 삼겹살 한쪽,
그리고 된장을 조금 찍은 고추 마늘 각각 한쪽을 함께 싸서 한입에
넣어 먹는 맛이란 무엇과도 비교할수 없다.
미국인 세명중에 한명은 뚱뽀다. 미국 뚱뽀는 한국뚱뽀와는
비교도 되지않은 만큼 그야말로 살찐 돼지보다 더한 비게 덩어리다.
그 사람들은 삼겹살 먹지않고 베이컨만 먹어서 그런가?
한국사람은 무식하게(?) 삼겹살만 먹는데도 왜 뚱뽀가 많지 않는가?
한때 백미 쌀밥 먹지말라고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은적이 있다.
백미,흰설탕, 밀가루는 뭐 3대 독약이래나?
그래서 모두들 잡곡밥 먹는다고 한참이나 난리를 쳐댔는데
지금은 좀 조용한거 보면 그것도 한때 유행병 처럼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한것 같다.
먹방도사 백종원이도 요리 강습하면서 한번도 쌀밥 먹지 말라고
한적이 없고, 그 또한 맛집 식당에 들러 먹는 장면을 여러번
봤는데 하얀 쌀밥만 먹드구만.
삼겹살 먹는 사람이 무식하다면 유식한 사람은 뭘 먹는데?
기름기 없는 빨간 쇠고기만 먹는가? 맛대가리 없이?
음식이란 꼭 몸에 이롭고 나쁘고를 떠나 우선 맛이 있어야만
먹게된다. 음식을 약먹듯이 먹을수는 없지 않는가?
소금에 나트륨이 많다고 해서 소금 섭취를 줄이라고 야단이다.
싱겁게 먹어야 몸에 좋다는 뜻이다.
그런데, 나트륨 함량이 제일 많다는 짬뽕국물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마셔버리는 얼큰족들, 그런 양반들일수록 삼겹살에 쇠주
없이는 못사는 족속들인데, 내가 볼때는 건강만 하드구만.
고혈압 당뇨 콜레스트롤 같은 성인병에 걸리는 사람들은 삼겹살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또한 백미 쌀밥만 먹어서가 아니고, 또한 짜고
맵게 먹어서도 아니고, 밀가루 음식 (국수나 빵등)을 좋아해서도
아닌것이다.
문제는 위장을 포화상태로 만들어 소화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많이 먹는 과식때문이다.
과식을 하다보면 위장이 늘어나서 점점 더 많이 먹어야만 양이차게
되고, 평소때 먹든 양의 절반만 먹으면 허기가 차서 견디지
못하게 되는것이다.
과식이 비만을 이르키고 그러다 보니 온갖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것이지
삼겹살 먹는다고 비만이 오고 성인병에 걸리나?
난 일주일에 한번꼴로 삼겹살로 회포를 푸는 편인데도 허리둘래가
33인치 밖에 안나가고 몸에 비게라고는 없이 전부 근육 덩어리다.
유식한 양반은 비게없는 빨간 살코기만 먹어 성인병과는 거리가
멀다는 말씀인가?
삼겹살 먹는자는 무식하다니 ... 어째 표현방법이 더 무식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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