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살 수는 없지 않은가?
'Cogito ergo sum' ...... 란 불란서 철학자 René Descartes(1596-1650)가 처음 발설한 Latin말이다. 흔히 "I think, therefore I am"이라 번역하기도 한다만 우리 말로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라는 사람이 된다." 다시 말해서 뭐를 생각하고 사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누군가가 결정된다고 봐야 하겠지. 생각않고 살 수는 없는 것이 우리들 삶의 절실한 고민꺼리가 아니겠는가?
그것이 문제가 않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을 일컬어 골이 비었다고 하더라. 정말 그리 될 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佛家에서는 생각을 없애기 위하여 늘 마음을 비우는 修道의 길을 강행한다고 하더군. 그런데 처음부터 골이 비어있다면 정말 축복의 경지가 되겠지.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나 "골이 비었다"는 속어는 처음부터 들어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씨먹은 소리가 나온다는 말이냐?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나오는 것이 더럽다는 성경말씀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마태 15장 11-20절)
누구나 생각하고 산다. 심지어 잠을 자면서도......불합리한 생각조각들이 멋대로 순서없이 짜집기가 돼서 virtual reality처럼 나타날 정도다. 하루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조리있게 정리할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日記쓰기를 어릴 적 부터 권고받았고 나이들도록 그렇게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겠지. 나의 경우는 그 날의 일을 저녁에 회상해서 글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생각을 모으는 버릇을 키워왔다. 우선 넘쳐나는 시간을 멍하니 살기 싫은 것이 첫째 이유다. 두째는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아서 자신을 바쁘게 하자는 의도에 하는 일이다.
이처럼 하고 나면 최근에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不合理하고 不可思議한 일들에서 합리적인 어떤 공통분모를 발견하고 당면의 문제를 나름대로 풀이할 수가 있다.
문재인 대통이 "積弊淸算"을 단행하겠다 했다. 도대체 "쌓이고 싸인 폐단"이 어떤 것들인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을 해보았다. 내가 보아하니 한국의 정치가 거의 모두가 폐단뿐이란 생각을 한다. 헌데, 얼씨구! 그 윤곽을 문대통이 일부러 나서서 정의할 이유가 없이 하나 둘씩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한국정치에 있어 부패의 온상은 검찰들의 문어발 권력포석에 있었다고 언론에서 나발을 불어댄다. 그런데 그 핵심인물들이 동봉투를 돌리면서 스스로 구조조정을 해야할 좋은 빌미를 제공하는가 했더니, 이번에는 thaad를 도입배치한 박근혜정권의 간부들이 새 정부의 수장에게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그런 것도 있읍니까"라고 시치미를 뗏던 데에서 뭔가 구린 데가 있어서 그 장본인들인 김관진과 한민구 법무부 장관들을 조져달라고 본인들이 농간(?)을 쳤다는 이야기다. 내 말은 문통이 일부러 국민들 앞에.
이명박의 4대강 비리의혹, 김관진과 정윤회의 문건과 Lockheed Martin과 코미숀의 향방, 정유라의 무구한 등장, 박근혜와 최순실 재판, 박정희의 800억 스위스 계좌, 쵀태민과 박근혜의 재산불리기, 심지어 정유라는 박근혜의 딸인가, 보수라는 것이 모든 구정권 의혹의 핵융합일까, 그것을 옹호해온 자유한국당이었다는 사실, 등등으로 귀납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박정희이래로 이름을 바꿔가면서 줄곧 권력을 휘둘러 왔던 자유한국정당이었다는 거. 그들이 원흉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월남에 파병됐던 군인들 생명값인 $500에서 $50불만 주고 남어지는 박정희나 그 똘마니 누군가가 챙겨먹었다고. 그런데 제대군인들이 태극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웃기는 일이지. 우리 동창들 상당수가 그 데모에 가담했을 뿐만아니라 적극적으로 박근혜를 아직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니......
내가 어째서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설혹 알아도 어찌 할 수도 없는 한국사안들에 대하여 신경을 쓰며 하루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Because "I think, therefore I am"...... 물론 현재로는 그렇게 산다. 다른 생각으로 이미 10여년을 보냈고,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이 생소하고 또한 난해하다고 했으니, 세상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들을 한번 정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비. 잡생각으로 멍하니 살 수는 없지 않은가?
禪涅槃
그것이 문제가 않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들을 일컬어 골이 비었다고 하더라. 정말 그리 될 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佛家에서는 생각을 없애기 위하여 늘 마음을 비우는 修道의 길을 강행한다고 하더군. 그런데 처음부터 골이 비어있다면 정말 축복의 경지가 되겠지. 신경쓸 필요가 없으니까. 그러나 "골이 비었다"는 속어는 처음부터 들어간 것이 없는데 어떻게 씨먹은 소리가 나온다는 말이냐?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뒤로 나오는 것이 더럽다는 성경말씀과 비슷하다 할 수 있다. (마태 15장 11-20절)
누구나 생각하고 산다. 심지어 잠을 자면서도......불합리한 생각조각들이 멋대로 순서없이 짜집기가 돼서 virtual reality처럼 나타날 정도다. 하루의 생각을 일목요연하게 조리있게 정리할 수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日記쓰기를 어릴 적 부터 권고받았고 나이들도록 그렇게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람들도 꽤 있겠지. 나의 경우는 그 날의 일을 저녁에 회상해서 글로 남기는 것이 아니라 아침에 생각을 모으는 버릇을 키워왔다. 우선 넘쳐나는 시간을 멍하니 살기 싫은 것이 첫째 이유다. 두째는 뭔가 의미있는 일을 찾아서 자신을 바쁘게 하자는 의도에 하는 일이다.
이처럼 하고 나면 최근에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不合理하고 不可思議한 일들에서 합리적인 어떤 공통분모를 발견하고 당면의 문제를 나름대로 풀이할 수가 있다.
문재인 대통이 "積弊淸算"을 단행하겠다 했다. 도대체 "쌓이고 싸인 폐단"이 어떤 것들인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을 의미하는가 하는 질문을 해보았다. 내가 보아하니 한국의 정치가 거의 모두가 폐단뿐이란 생각을 한다. 헌데, 얼씨구! 그 윤곽을 문대통이 일부러 나서서 정의할 이유가 없이 하나 둘씩 불거져 나오고 있다.
한국정치에 있어 부패의 온상은 검찰들의 문어발 권력포석에 있었다고 언론에서 나발을 불어댄다. 그런데 그 핵심인물들이 동봉투를 돌리면서 스스로 구조조정을 해야할 좋은 빌미를 제공하는가 했더니, 이번에는 thaad를 도입배치한 박근혜정권의 간부들이 새 정부의 수장에게 인수인계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다시 말해서 "그런 것도 있읍니까"라고 시치미를 뗏던 데에서 뭔가 구린 데가 있어서 그 장본인들인 김관진과 한민구 법무부 장관들을 조져달라고 본인들이 농간(?)을 쳤다는 이야기다. 내 말은 문통이 일부러 국민들 앞에.
이명박의 4대강 비리의혹, 김관진과 정윤회의 문건과 Lockheed Martin과 코미숀의 향방, 정유라의 무구한 등장, 박근혜와 최순실 재판, 박정희의 800억 스위스 계좌, 쵀태민과 박근혜의 재산불리기, 심지어 정유라는 박근혜의 딸인가, 보수라는 것이 모든 구정권 의혹의 핵융합일까, 그것을 옹호해온 자유한국당이었다는 사실, 등등으로 귀납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박정희이래로 이름을 바꿔가면서 줄곧 권력을 휘둘러 왔던 자유한국정당이었다는 거. 그들이 원흉이란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월남에 파병됐던 군인들 생명값인 $500에서 $50불만 주고 남어지는 박정희나 그 똘마니 누군가가 챙겨먹었다고. 그런데 제대군인들이 태극기를 휘두르고 있다는 '아이러니'가 웃기는 일이지. 우리 동창들 상당수가 그 데모에 가담했을 뿐만아니라 적극적으로 박근혜를 아직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니......
내가 어째서 나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고, 설혹 알아도 어찌 할 수도 없는 한국사안들에 대하여 신경을 쓰며 하루를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가? Because "I think, therefore I am"...... 물론 현재로는 그렇게 산다. 다른 생각으로 이미 10여년을 보냈고,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이 생소하고 또한 난해하다고 했으니, 세상사람들이 쉽게 생각하는 것들을 한번 정리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것이지비. 잡생각으로 멍하니 살 수는 없지 않은가?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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