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K블로그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yu41pak 열린마당톡 2017.06.25 신고
박 서방의 횡설수설(어떻게 읽지? -Nevada)
--
아래 ssangkall 님의 글
[#11821 아무리 재미있어도 눈물을 흘리지는 말, #11834 꼭 물고 늘어지는 버릇이]
을 읽고 댓글로 올리려고 글을 쓰고 보니 길어서 따로 여기에 올립니다.
--
Nevada를 어떻게 읽는가 하는 문제가 있어 재밌는 얘기가 오 간 것 같은데 여기서 이 발음을 보면
http://endic.naver.com/search.nhn?sLn=kr&searchOption=all&query=nevada
에 들어가면 이렇게 나오지요.
-
Nevada 미국식 [nəvǽdə,-vɑ́:də] 미국식 발음듣기 영국식 [-vɑ́:də]
-
이걸 정리를 해 보면
Ne.vad.a (nə.vǽd.ə)[너.ㅎ배^앋’.어] 또는 (nə.vɑ́:d.ə)[너.ㅎ바’앋.어]로 읽는데
일반적으로 앞의 것으로 많이 하는 경향이 있다는 표시가 된다고 봅니다.
.
그런데 여기 같이 음절이 정리가 되면 강세 있는 음절은 (-.vǽd.-) (-.vɑ́:d.-) 강하게
읽고 약 음절은 약하게 들릴 듯 말 듯 읽는 기본이 되어야 단어를 제대로 읽는 것입니다.
.
이것은 우선 단어에 음절을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들리는 음으로만 하면
“네바다” 라고 들리기도 하지요.
.
그런데 그 당시 McDonald's 에서 어떤 미국인이 [니바다]라고 하였다고 했는데
그 말도 맞는 말로 보입니다.
.
왜냐면,
이런 단어는 첫 모음 다음에 끊어져 음절을 구분 시키는 영국계인들의 말의 습관이 있지요. 그렇게 되면 첫 모음인 e 에서 끊어지면
e의 장음이 (i:)[이이]임으로 사실 그 분은 [니이바다]에 가까운 음을 했을 걸로 압니다.
==
그리고 yosemite는 이렇게 읽는 게 바른 음이라고 봅니다.
yo.sem.i.te (jou.sém.ət.i:)[이오우.샘’.엍.이이] * 샘’에 힘을 주고 다른 부분은 약하게.
http://endic.naver.com/search.nhn?sLn=kr&searchOption=all&query=yosemite
==
해서 영어는 외국어 인데 한국어에 맞추어 이거다 저거다 하고 판단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예로 한국말에 아기들의 어머니를 찾는 말이, [음마] [엄마] [엠마] [읨마]
중 어느 것이 맞겠습니까? 음성학자들의 정답은 “여기엔 정답이 없다.”입니다.
.
이유는 아기들의 발음은 그들만이 아는 것이지 글로 표현 하는 데는 한계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
그래서 영어 학습자는 사전의 단어에 있는 발음부호를 보면서 소리를 듣고 나름대로 판단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기지요. 듣는 이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하지요.
그래서 말 교육은 나이가 어릴수록 좋다고 하지요.
.
그런데 우리들은 이 영한사전을 봐서도 표기가 미국사전과 다르게 된 것이 많아 문제가 많기도 하거니와 그래도 사전을 보고 바르게 읽으려면
.
영어 단어에서 강세(accent))는 생명이지요.
이는 정확한 음절을 알아야 가능한데 음절을 구분하지 않고 두 음절 이상 단어를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은 바르지 못한 표현이 나오게 되어있지요.
.
그리고 외국어란 들리는 데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들리게 하라는 음성학자들의 학습법이지요.
.
잘 알지 못하지만 몇 자 적어 봤습니다.
혹 나의 글에 이견이 있어도 오해들은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오늘 선생의 joke 글 등 두 글을 잘 읽고 느낀 게 있어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화내지 마시고 댓글 주신 분들의 의견도 일단 그럴 수가 있겠구나 하시면 좋겠습니다.
.
계속적인 건필 부탁드립니다. 오랜만입니다.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hong75 열린마당톡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 급히 운전면허가 필요 하신 분 ♥
최고의 합격률을 보장 하는 26년경험의 전문 강사가 면허가 급히 필요 하신 분을 위해 교육시간 자유선택 및 자택방문 교육을 실시합니다. 연락 주시면 운전면허 취득 과정을 친절히 …더보기
0 0 16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한국 안산의 88.7 MHz 단원 FM 에 출연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2025년 6월 넷째 주 미주한인 우리 세상 440화>세월호, 이태원, 여러 산업현장에서의 대형 인명사고 등 사회적 참사를 국가나 사회는 어떻게 대하는가?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더보기
  • #단원FM
  • #안산시
  • #공동체방송국
  • #미주한인우리세상
  • #미주동포설록
  • #캐롤라이나열린방송
0 0 25
sky001i 열린마당톡
대출가능한곳
요즘 같은 경제 상황에서 급전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대출 상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기대출이 많거나 신용점수가 낮은 분들, 일용직 근로자, 4대 보…더보기
0 0 42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덕수궁 돌담길 옆 성공회당에서 열린 38주년 유월 항쟁 시민기념식
덕수궁 돌담길 옆 성공회당에서 열린 38주년 유월 항쟁 시민기념식
세월이 흘러도 오히려 더욱 분명하게 살아 움직이는 1987년 유월의 함성. 시민들이 스스로 마련한 기념식에 다녀왔습니다. 궂을 때도 맑을 때도 한국 사회의 정의와 민주를 위해 그…더보기
  • #유월항쟁
  • #시민기념식
  • #우원식의장
0 0 40
alpineski 열린마당톡 ◈미동부한인스키협회◈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
◈미동부한인스키협회◈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
겨울 스키시즌 대비, 인라인 스케이트 무료레슨.매월 일요일 2회(6월- 10월).장소: 뉴저지, 뉴 오버펙 공원과 사우스 마운틴시간: 8AM- 10AM문의 201 982 0608…더보기
0 0 42
iamthewinner 열린마당톡
무엇이 당신을 움직입니까?
투자가치가 있는 곳? 직장이 보장되는 곳? 혹은 삶의 질이 좋은 곳입니까?다 나름대로 합리적인 이유입니다.메이 플라워호를 타고 영국을 떠나 미지의 땅, 아메리카를 향해 떠난 이들…더보기
0 0 39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4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1
  • 한국산 라면 new9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8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3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3

조회수 많은 Ktalk

  • 클립토(코인) 에 대한 정… new0
  • 장대한 창조와 종말의 광경… new0
  • [SAT 무료수업] '이 … new0
  • 탐정 업무 new0
  • 아틀란타/조지아 이사 오시… new0
  • 대한민국은 왜 맥없이 무너…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김문수가 100% 이긴 것! 김문수가 100% 이긴 것!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