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하게 생각할거 하나도 없다.
살아있다는것은 의식이 있다는 말이고,
죽었다는것은 의식이 없다는 말이다.

의식이 있으니까 5감 (시각,청각,촉각, 미각, 후각)을 느낄수 있는것이고,
죽은후에는 이런것이 없다.

고로 죽은후에 내가 죽었구나 라는 의식이 있을수 없으므로
죽은후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것이다.

수술을 받기위해 의사가 마취를 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을
못세고 의식을 잃어 버린다. 의식을 잃고 난후에 아하 내가
마취를 당해서 지금 의식을 잃었구나 라는 또 하나의 다른 의식이
라도 있단 말인가?

조금만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는데도,
죽음을 두려워 한 나머지 그 방편의 하나로 천당이니 지옥이니
구원이니 십원이니 하는 상상의 나래를 펴다 보니까
죽은후의 내세니 뭐니 하면서 법석을 떨고, 그걸로 또 돈벌이를
하는 종교 사기꾼이 생겨나는게 아닌가.

인간의 어리석음이 종교란걸 만들어내고 그 굴레 속에서 허우적
거리며 평생을 지내다가 볼짱 다 보는것이다.

(지금 중동이나 동남아의 이스람 국가는 코란경전 자체가 법으로
되어 있으니 얼마나 그들의 인생이 허무하겠는가? 진정한 자유란건
있는지 조차도 모르고 맛볼수도 없으니 .. ㅉㅉㅉ)

하여튼, 내세 운운 하는 사람은 종교, 그것도 유일신 종교를
가지게 되어있다. 그리고 니가옳다 내가 옳다 라고 하며 끝없는
종파싸움에 지구상에 바람잘날 없게 만드는것이다.

한마디고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