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불 쥐고 사는 사람 있나?
내가 알고 지내던 어떤 분이 이 말을 아주 당연한 것처럼 내 처에게 말했다고 하더라. 물론 그 엉뚱한 발언에 일체의 반응을 하지 않았다고...... 그 녀의 남편은 위성통신의 엔지니어로 일해왔고 지금 70세 중반까지도 일하고 있다.
그런데 그의 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알겠지만 박사학위 소지자로 미국 굴지의 기업에서 일해왔으니 응당 6자리의 보수를 받아왔지 않았겠는가? 밑빠진 독에 물붙기란 말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 여자는 남편을 믿고 생기는 대로 써왔으니 어찌 돈이 모이겠는가?
어제 샹하이슨상이 중동에 의존하던 LNG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을 예고한 펌을 발표했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이미 30%가량 수입하던 정도를 대폭 증가해야 할 것을 예상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미 몇년 전부터 석유와 자연깨스가 넘처나는 바라 수출창구를 더 넓히는 작업을 해왔다.
그중에 하나로 ETP(Energy Transfer Partners)라는 기업체가 있다. 주식배당을 년 10% 이상씩 지급해오고 있고 한국의 SK Group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는 뉴스를 최근에 읽은 적이 있다. 이 재벌기업은 옛날 국영기업이었던 석유공사(유공)을 불하받은 회사로서 한국 굴지의 에너지회사로 군림해왔다.
나로서는 이런 정보들을 돈벌이 하는 데로 소화해서 곧장 주식투자로 연결시킨다. 이미 ETP의 주식을 사고 팔고 해서 재미를 보아왔는지라 샹슨상의 글에 댓글을 달아서 그도 낌새를 채고 즉각 무슨 회사를 가지고 내가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가를 알아봐야 하긋지.
그런데, 더 많은 이바구를 해달라고 하더군. 이미 2-3년 전에 투자하는 방법을 여러번 발표했었다만 그의 안테나가 둔해서인지 아니면 전혀 투자경험이 없던가, 그것도 아니면 단돈 $5,000불의 미천이 없었다던지......마~ 그런 거가 아니겠는가?
당시에 뭔가 아는 척을 하면서 '옵쏜'(option)에 대하여 내가 뭐를 아는냐고 묻더군. 나는 그런 거 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후로는 일체의 대꾸가 없어왔다. 내 짐작으로는 그 방면에서 문외한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돈에 욕심은 나고, 그러나 어느 투자기관에 돈을 맡기고 주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바라 갑자기 돈버는 tip을 받았다 한들 무슨 소용이 이까시오?
내가 여러번 자랑삼아 30년 경력의 소유자라 캐싸문서 여기 열당동지들도 늦기 전에 늙으막에 쌈지돈을 만져가며 호야호야 하면 좋겠다는 말을 진심으로 말쌈 드려왔으나 전혀 먹히지 않아서 집어친지도 꽤된다.
지들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놨어도 맨날 쓸 궁리나 해서는 앞의 여인마냥 단돈 $5,000불을 저축한게 없다면 은퇴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오이까? 주식투자도 일종의 지식이며 기술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갑자기 되는 것이 없다.
자기의 글을 잘 쓰는 것도 그러하다만 기력이 쇠해져서 더 이상 노동판에서 근력을 자랑하지 못하게 되면 손가락을 놀려서 은퇴자금이 동나지 않게 하는 것이 옳지를.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국회의원들이나 장관하겠다는 사람들처럼 논문표절로써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가 없다구.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 방면의 전문인들이 뭐라고 하는 가를 알아차려서 단돈 몇푼을 들고 연습을 해도 될까 말까 한다. 몇년의 수업을 거치면 거기에 비로소 瑞光(서광)이 비치는 거라. 그래 고생과 실패가 두려우면 나같이 경험있는 사람이 몇 마디 귀띰하는 것을 믿고 하라는 대로 한번 해보던가?
그래서 무식하면 욕심이 잉태하고, 그 욕심이 죄악을 창조하고, 그 죄가 죽음을 가져온다는 말이 되겠다. 공부해서 남 주나? 그 말이 바로 주식투자에도 적용되느니라. 무시기 감이 좀 갑네까?
禪涅槃
그런데 그의 부인이 이런 말을 했다. 알겠지만 박사학위 소지자로 미국 굴지의 기업에서 일해왔으니 응당 6자리의 보수를 받아왔지 않았겠는가? 밑빠진 독에 물붙기란 말이 이런 경우에 해당한다. 그 여자는 남편을 믿고 생기는 대로 써왔으니 어찌 돈이 모이겠는가?
어제 샹하이슨상이 중동에 의존하던 LNG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을 예고한 펌을 발표했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이미 30%가량 수입하던 정도를 대폭 증가해야 할 것을 예상한다고 했다. 미국은 이미 몇년 전부터 석유와 자연깨스가 넘처나는 바라 수출창구를 더 넓히는 작업을 해왔다.
그중에 하나로 ETP(Energy Transfer Partners)라는 기업체가 있다. 주식배당을 년 10% 이상씩 지급해오고 있고 한국의 SK Group과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는 뉴스를 최근에 읽은 적이 있다. 이 재벌기업은 옛날 국영기업이었던 석유공사(유공)을 불하받은 회사로서 한국 굴지의 에너지회사로 군림해왔다.
나로서는 이런 정보들을 돈벌이 하는 데로 소화해서 곧장 주식투자로 연결시킨다. 이미 ETP의 주식을 사고 팔고 해서 재미를 보아왔는지라 샹슨상의 글에 댓글을 달아서 그도 낌새를 채고 즉각 무슨 회사를 가지고 내가 이런 정보를 제공하는 가를 알아봐야 하긋지.
그런데, 더 많은 이바구를 해달라고 하더군. 이미 2-3년 전에 투자하는 방법을 여러번 발표했었다만 그의 안테나가 둔해서인지 아니면 전혀 투자경험이 없던가, 그것도 아니면 단돈 $5,000불의 미천이 없었다던지......마~ 그런 거가 아니겠는가?
당시에 뭔가 아는 척을 하면서 '옵쏜'(option)에 대하여 내가 뭐를 아는냐고 묻더군. 나는 그런 거 하지 않는다고 말한 이후로는 일체의 대꾸가 없어왔다. 내 짐작으로는 그 방면에서 문외한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돈에 욕심은 나고, 그러나 어느 투자기관에 돈을 맡기고 주식 활동을 하지 않았던 바라 갑자기 돈버는 tip을 받았다 한들 무슨 소용이 이까시오?
내가 여러번 자랑삼아 30년 경력의 소유자라 캐싸문서 여기 열당동지들도 늦기 전에 늙으막에 쌈지돈을 만져가며 호야호야 하면 좋겠다는 말을 진심으로 말쌈 드려왔으나 전혀 먹히지 않아서 집어친지도 꽤된다.
지들이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놨어도 맨날 쓸 궁리나 해서는 앞의 여인마냥 단돈 $5,000불을 저축한게 없다면 은퇴 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 같오이까? 주식투자도 일종의 지식이며 기술이다. 세상의 모든 일이 갑자기 되는 것이 없다.
자기의 글을 잘 쓰는 것도 그러하다만 기력이 쇠해져서 더 이상 노동판에서 근력을 자랑하지 못하게 되면 손가락을 놀려서 은퇴자금이 동나지 않게 하는 것이 옳지를. 한국에서 내노라 하는 국회의원들이나 장관하겠다는 사람들처럼 논문표절로써 주식시장에서 돈을 벌 수가 없다구.
먼저 공부를 열심히 하고 그 방면의 전문인들이 뭐라고 하는 가를 알아차려서 단돈 몇푼을 들고 연습을 해도 될까 말까 한다. 몇년의 수업을 거치면 거기에 비로소 瑞光(서광)이 비치는 거라. 그래 고생과 실패가 두려우면 나같이 경험있는 사람이 몇 마디 귀띰하는 것을 믿고 하라는 대로 한번 해보던가?
그래서 무식하면 욕심이 잉태하고, 그 욕심이 죄악을 창조하고, 그 죄가 죽음을 가져온다는 말이 되겠다. 공부해서 남 주나? 그 말이 바로 주식투자에도 적용되느니라. 무시기 감이 좀 갑네까?
禪涅槃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Ktown스토리
케이톡




![[SAT] 무료 오픈 특강! [SAT] 무료 오픈 특강!](http://k.kakaocdn.net/dn/2BWuE/dJMcacasZHs/S657Kw8KBybFXLu2JV5Yqk/img_l.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