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 out Corea !!! ???
자주 만나서 소줏잔을 기울이는 친구가 있다.
얼마전 부터 그가 만나는 한국 사람이라고는 딱 나 하나 뿐이다.
아예 한국사람과는 담을 쌓고 지낸다.
한국신문, 한국방송은 거뜰어 보지도 않고,
심지어는 한국마트에 가서 식품구입도 하지 않는다.
은퇴할 나이가 지났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직도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가 일하는곳에는 한국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이유는 한국사람이 꼴보기 싫어서다.
자기도 한국사람이면서 같은민족 같은 언어를 쓰는 한국인을
싫어 한다면 이는 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가 타인종들과 잘 어울리는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외톨이 생활을 할수밖에 없다.
왜 그토록 한국인을 싫어하는가 라고 물어봤다.
평소에도 한국이란 나라의 정치판 돌아가는 꼬라지가
맘에 안들었지만, 특히 이번 박근혜 탄핵과정을 지켜보면서, 불공정한
탄핵절차와 얽어메기식 재판, 그리고 광장 촛불패들의 선동에
힘입어 대통령이 된 좌빨 문재인을 보고나서는
한국은 참 정의롭지 못한 나라 (Injustice)라고 생각 되었다고 한다.
법치국가라고 하는 가면만 썼을뿐 속 알맹이는 조선시대
인민재판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그가 박사모도 아니고, 오히려 평소에는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비판론자 였다.
한국정치와 미국에 사는 한국인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고
물어봤다. 다 그나물에 그밥인 같은 통속이 아닌가 라는 대답이다.
주사파 운동권과 518 유공자(?)들이 대거 주요 요직에 등용되다
보니까, 국민들의 의식 조차도 점점 좌빨 경향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전교조의 역사왜곡 교육은 미래의 한국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라고 했다.
한국뉴스를 들을때마다 짜증만 나고, 뭐가 옳고 그른지 구분도
못하는 한국인들, 우빨도 싫고 좌빨도 싫고, 따라서 한국인 조차도
싫어졌다는 거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수긍이 가는점이 많았다.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한게 아닌가. 영어 좀 한다고 가슴까지
통하겠는가?
너무 극단적인 사고방식도 몸에 헤로우니 대충 그르려니 하고 살아라
라고 했지만 나도 뒷끝이 개운치가 않는건 사실이다.
밑에 성주 사드기지 반대하는 개인/지역 이기주의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생각해 보면 같은 민족이지만 짜증나고 불편한
심정은 나도 마찬가지다.
미국생활 수십년이 되다보니 한국이란 나라가 하나의 먼 외국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게다가 카메라를 Zoom out 하는 식으로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조국 대한민국이다.
차라리 잊고 사는게 편할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내가 태어난 모국이니까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것인가 라는 결정은 당장 내릴수가 없지만
가급적이면 관심을 끄고 사는게 더 편한것 같다.
그렇다고 그게 맘 먹은대로 되는것도 아니지만..
얼마전 부터 그가 만나는 한국 사람이라고는 딱 나 하나 뿐이다.
아예 한국사람과는 담을 쌓고 지낸다.
한국신문, 한국방송은 거뜰어 보지도 않고,
심지어는 한국마트에 가서 식품구입도 하지 않는다.
은퇴할 나이가 지났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아직도 일을 하고는 있지만, 그가 일하는곳에는 한국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이유는 한국사람이 꼴보기 싫어서다.
자기도 한국사람이면서 같은민족 같은 언어를 쓰는 한국인을
싫어 한다면 이는 좀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그가 타인종들과 잘 어울리는것도 아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 외톨이 생활을 할수밖에 없다.
왜 그토록 한국인을 싫어하는가 라고 물어봤다.
평소에도 한국이란 나라의 정치판 돌아가는 꼬라지가
맘에 안들었지만, 특히 이번 박근혜 탄핵과정을 지켜보면서, 불공정한
탄핵절차와 얽어메기식 재판, 그리고 광장 촛불패들의 선동에
힘입어 대통령이 된 좌빨 문재인을 보고나서는
한국은 참 정의롭지 못한 나라 (Injustice)라고 생각 되었다고 한다.
법치국가라고 하는 가면만 썼을뿐 속 알맹이는 조선시대
인민재판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그가 박사모도 아니고, 오히려 평소에는 박정희와
박근혜에 대한 비판론자 였다.
한국정치와 미국에 사는 한국인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라고
물어봤다. 다 그나물에 그밥인 같은 통속이 아닌가 라는 대답이다.
주사파 운동권과 518 유공자(?)들이 대거 주요 요직에 등용되다
보니까, 국민들의 의식 조차도 점점 좌빨 경향으로 변하기
시작했고, 전교조의 역사왜곡 교육은 미래의 한국에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라고 했다.
한국뉴스를 들을때마다 짜증만 나고, 뭐가 옳고 그른지 구분도
못하는 한국인들, 우빨도 싫고 좌빨도 싫고, 따라서 한국인 조차도
싫어졌다는 거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수긍이 가는점이 많았다.
그래도 피는 물보다 진한게 아닌가. 영어 좀 한다고 가슴까지
통하겠는가?
너무 극단적인 사고방식도 몸에 헤로우니 대충 그르려니 하고 살아라
라고 했지만 나도 뒷끝이 개운치가 않는건 사실이다.
밑에 성주 사드기지 반대하는 개인/지역 이기주의에 대해서
언급을 했지만, 생각해 보면 같은 민족이지만 짜증나고 불편한
심정은 나도 마찬가지다.
미국생활 수십년이 되다보니 한국이란 나라가 하나의 먼 외국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게다가 카메라를 Zoom out 하는 식으로
점점 더 멀어져 가는 조국 대한민국이다.
차라리 잊고 사는게 편할것인가? 아니면 그래도 내가 태어난 모국이니까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할것인가 라는 결정은 당장 내릴수가 없지만
가급적이면 관심을 끄고 사는게 더 편한것 같다.
그렇다고 그게 맘 먹은대로 되는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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