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성이 아니라 시스템이다.
미국에서 자영업을 하는사람들은 다 느끼고 있을것이다.
소규모 그로서리나 세탁소,델리가게,식당등에서 종업원에게 케쉬대를
맞겼을때, 뒷구멍으로 돈 빼먹지 않는 종업원은 1%도 안된다는것을.
종업원이 한국인이건 스페니쉬건 미국백인건 흑인이건 다 똑같다.
케쉬대에서 매일같이 일하다보면 케쉬대의 헛점을 알게된다.
그러면 누구나가 돈을 삥땅 치게 되어있는것이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이나 자아언트 같은 그로서리에서는
돈을 삥땅 칠수가 없다.
만약에 삥땅치고 싶다면 손님과 짜고 물건을 빼돌리는 수법이 있긴하다.
그렇다면, 소규모 영세가게에서 돈을 삥땅 치는 종업원이
대형 자어언트 가게에 들어가서 케쉬대를 볼때 도덕성이란게
살아나서 삥당을 치지 않는가?
천만에다. 돈 빼먹지 못하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정치권력형 비리는 당사자의 도덕성이 아니라
바로 시스템 문제다.
소규모 그로서리나 세탁소,델리가게,식당등에서 종업원에게 케쉬대를
맞겼을때, 뒷구멍으로 돈 빼먹지 않는 종업원은 1%도 안된다는것을.
종업원이 한국인이건 스페니쉬건 미국백인건 흑인이건 다 똑같다.
케쉬대에서 매일같이 일하다보면 케쉬대의 헛점을 알게된다.
그러면 누구나가 돈을 삥땅 치게 되어있는것이다.
그러나 세븐일레븐이나 자아언트 같은 그로서리에서는
돈을 삥땅 칠수가 없다.
만약에 삥땅치고 싶다면 손님과 짜고 물건을 빼돌리는 수법이 있긴하다.
그렇다면, 소규모 영세가게에서 돈을 삥땅 치는 종업원이
대형 자어언트 가게에 들어가서 케쉬대를 볼때 도덕성이란게
살아나서 삥당을 치지 않는가?
천만에다. 돈 빼먹지 못하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치도 마찬가지다. 정치권력형 비리는 당사자의 도덕성이 아니라
바로 시스템 문제다.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