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와 민주주의
기독교와 민주주의
2017-08-28 (월) 김성준 / 콜로라도대 정치학 박사과정
기독교는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는가? 적어도 지금까지의 민주주의 역사를 토대로 말하자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민주주의 정치체제와 제도를 가장 먼저 발전시켰던 서구 선진국들은 모두 기독교 문화권에 속해 있었다. 많은 종교학자들과 정치학자들은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유, 평등, 인권 등의 현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와 ‘모든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기독교의 가르침 사이에 친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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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본지 칼럼란에 나와있는 글중에 첫 대목이다.
김성준이란 작자가 있기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은 기독교가 민주주의에
이바지 했다고 속아 넘어가고 있다.
유식찬란한 언론의 선동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킨것과 같은 맥락이다.
서구 여러나라에서 민주화가 꽃핀것은 기독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인간이 배가 부르게 되면 그다음에는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서구 선진국들은 대부분 기독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기독교 경전의 율법이나 교리가 더 이상 인간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걸 느끼고, 탈 기독교와 정교분리 정책을
도입 하므로서 그때부터 민주주의가 꽃을 피기 시작한것이다.
기독교 경전과 유사한 이스람의 코란을 법제화 하고있는
아랍이나 동남아 국가들을 한번 보라. 그 속에 무슨넘의 민주주의가
싹이 나고 있는가?
만약에 기독교가 민주주의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면 서구 여러나라는
정교분리 정책을 펼치지도 않았을것이고, 지금까지도 이스람 처럼
바이블을 법제화 해서 나라를 통치하고 있을것이다.
탈 기독교 정신과 정교분리 정책, 그리고 인간 위주의 인본주의
정책이 바로 민주화의 밑거름이 된것이지 기독교가 민주주의의
근본은 아닌것이다.
유식한 자들의 선동에 의해 국민의 판단 능력을 흐리게 하고 있는게
어디 한두가지 겠나 마는, 이런식의 교묘한 수법으로 거짓이 진실을
뒤엎는 사례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깨어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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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처음 서구 여러나라에서 정교분리와 인본주의 정책을
펼치려고 했을때 아마 대부분의 꼴통 기독교인들은 반대를 했을것임이
분명하다.
지금 한국 기독교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바로 '인본주의 (Humanism)'가 아닌가?
민주주의 = 인본주의 이런 공식도 모르면서 칼럼 쓴다고 껍죽대고
있으니 참 가관이 아닐수 없다. 이런걸 두고 '배운 무식자' 라고 하지.
2017-08-28 (월) 김성준 / 콜로라도대 정치학 박사과정
기독교는 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하는가? 적어도 지금까지의 민주주의 역사를 토대로 말하자면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민주주의 정치체제와 제도를 가장 먼저 발전시켰던 서구 선진국들은 모두 기독교 문화권에 속해 있었다. 많은 종교학자들과 정치학자들은 이것이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유, 평등, 인권 등의 현대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와 ‘모든 사람이 하느님 앞에서 평등하다’는 기독교의 가르침 사이에 친화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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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은 본지 칼럼란에 나와있는 글중에 첫 대목이다.
김성준이란 작자가 있기 때문에 대다수 국민들은 기독교가 민주주의에
이바지 했다고 속아 넘어가고 있다.
유식찬란한 언론의 선동으로 박근혜를 탄핵시킨것과 같은 맥락이다.
서구 여러나라에서 민주화가 꽃핀것은 기독교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다.
인간이 배가 부르게 되면 그다음에는 자유를 갈망하게 된다.
서구 선진국들은 대부분 기독교의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이
기독교 경전의 율법이나 교리가 더 이상 인간의 삶에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는걸 느끼고, 탈 기독교와 정교분리 정책을
도입 하므로서 그때부터 민주주의가 꽃을 피기 시작한것이다.
기독교 경전과 유사한 이스람의 코란을 법제화 하고있는
아랍이나 동남아 국가들을 한번 보라. 그 속에 무슨넘의 민주주의가
싹이 나고 있는가?
만약에 기독교가 민주주의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면 서구 여러나라는
정교분리 정책을 펼치지도 않았을것이고, 지금까지도 이스람 처럼
바이블을 법제화 해서 나라를 통치하고 있을것이다.
탈 기독교 정신과 정교분리 정책, 그리고 인간 위주의 인본주의
정책이 바로 민주화의 밑거름이 된것이지 기독교가 민주주의의
근본은 아닌것이다.
유식한 자들의 선동에 의해 국민의 판단 능력을 흐리게 하고 있는게
어디 한두가지 겠나 마는, 이런식의 교묘한 수법으로 거짓이 진실을
뒤엎는 사례를 피하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깨어나지 않으면
안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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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언 : 처음 서구 여러나라에서 정교분리와 인본주의 정책을
펼치려고 했을때 아마 대부분의 꼴통 기독교인들은 반대를 했을것임이
분명하다.
지금 한국 기독교도 마찬가지로 그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바로 '인본주의 (Humanism)'가 아닌가?
민주주의 = 인본주의 이런 공식도 모르면서 칼럼 쓴다고 껍죽대고
있으니 참 가관이 아닐수 없다. 이런걸 두고 '배운 무식자' 라고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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