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떠나버린 그녀에게.................
오늘 기사를 보니 어제 추석 연휴 관계로 국군의 날 행사를
앞 당겨서 했고 그 행사에 문 대통령 내외가 해군 전함에서 했고
권 여사가 장병들에 치킨을 쐈답니다.
그러면서 권 여사가 한 말 문 대통령이 공수부대에 가게 되는데
그 당시 박통 시절 (전통 시절에도 마찬가지고)에는 데모꾼은 강제
입영을 시켰는데 문통은 지독하게 한 모양입니다.
보통은 전방부대로 보냅니다.
공수부대로 보냈다는 건 지독한 데모꾼이라는 말입니다.
권 여사가 면회가고... 단체로 휴가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공수부대는 팀으로 움직입니다.
1개 분대 병력 7~8명 정도입니다.
전방 철책 근무때 그들의 훈련중에 천리 행군이 있는데 철책 방문도 있고
그 기간 동안 같은 초소에서 근무도 섭니다.
그래서 밤새 이런 저런 이야기 누구 훈련이 더 빡세다 이걸 놓고
입씨름도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 팀원 중에 일반병이 한명 있었는데 너무 불쌍하게 보였던 기억...
속으로 한 생각 저 친구도 지독한 데모꾼이었나 보네....안됐다.
같은 중대에 서울대 출신에 데모꾼이었고 주특기는 보급인데 후방에서
4개월인가 교육받고 온 친구 원래대로라면 최 전방이 아니고 후방에서
편하게 행정병으로 찍혀서 최 전방으로 행정 주특기도 못 살리고
일반 소대에서 군대말로 뺑이(개고생) 본래는 교련 혜택받고
조기 전역해야 하는데 만기 꾹꾹 채워서 .... 친하게 지냈고
전역 후에도 만났었는데 급히 이사하고 군 시절 동료들 연락처를
잃어버리고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단체휴가 나오고 권여사는 팀원들에게 자기 애인
쪼인타(군화발로 정강이 걷어차는 것) 까지 말라고 아부하고 노래방 가서
술도 따르고 노래도 불렀답니다.
문통은 권 여사가 무슨 잘못을 해도 무조건 용서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사병이 문통에 휴가 부탁했는데 함장에게 묻드랍니다.
내가 예스하면 되느냐고...
당근 함장이 명령만 내리십시오 했는데도 함장이 알아서 잘 처리
해줄거라 했답니다.
답답하긴 이렇게 고지식하니 ....
원리원칙도 좋지만 이정도 가지고 국민들이 무어라 하겠습니까?
그 사병은 함장이 휴가 보내 줬을라나?
에고!
이 가사를 보면서 옛날 군 시절 애인 생각이 났습니다.
나 면회 오겠다고 마장동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새벽 첫차타고
주일마다 왔던 ...
너무 자주 온다고 한번은 중대장이 면회 허락 안해서 그냥 가기도했던
미술 전공하던 학생이고 애들 지도하는 알바해서 번돈으로 나
치킨 사주고 올때마다 용돈 찔러주고 지금쯤은 쪼글한 할머니가 되었을
그녀에게 미안했고 고마웠고 사랑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헤르만 헤세
당신을 사랑하기에
나는 당신에게 속삭였지요
당신이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당신 마음을 훔쳐 왔지요
당신의 마음은 나와 함께 있으니
좋든 싫든 당신은 내 사람이랍니다
가슴 설레며 불타오르는 사랑
어떤 천사라도 내게서 당신을 빼앗지는 못해요
이러지 못하고....
노래나 부릅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해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하얀 찻잔을 사이에 두고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얘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밤 다시 들릴듯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에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
정령 내 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요
[
앞 당겨서 했고 그 행사에 문 대통령 내외가 해군 전함에서 했고
권 여사가 장병들에 치킨을 쐈답니다.
그러면서 권 여사가 한 말 문 대통령이 공수부대에 가게 되는데
그 당시 박통 시절 (전통 시절에도 마찬가지고)에는 데모꾼은 강제
입영을 시켰는데 문통은 지독하게 한 모양입니다.
보통은 전방부대로 보냅니다.
공수부대로 보냈다는 건 지독한 데모꾼이라는 말입니다.
권 여사가 면회가고... 단체로 휴가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공수부대는 팀으로 움직입니다.
1개 분대 병력 7~8명 정도입니다.
전방 철책 근무때 그들의 훈련중에 천리 행군이 있는데 철책 방문도 있고
그 기간 동안 같은 초소에서 근무도 섭니다.
그래서 밤새 이런 저런 이야기 누구 훈련이 더 빡세다 이걸 놓고
입씨름도 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 팀원 중에 일반병이 한명 있었는데 너무 불쌍하게 보였던 기억...
속으로 한 생각 저 친구도 지독한 데모꾼이었나 보네....안됐다.
같은 중대에 서울대 출신에 데모꾼이었고 주특기는 보급인데 후방에서
4개월인가 교육받고 온 친구 원래대로라면 최 전방이 아니고 후방에서
편하게 행정병으로 찍혀서 최 전방으로 행정 주특기도 못 살리고
일반 소대에서 군대말로 뺑이(개고생) 본래는 교련 혜택받고
조기 전역해야 하는데 만기 꾹꾹 채워서 .... 친하게 지냈고
전역 후에도 만났었는데 급히 이사하고 군 시절 동료들 연락처를
잃어버리고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서 팀원들이 단체휴가 나오고 권여사는 팀원들에게 자기 애인
쪼인타(군화발로 정강이 걷어차는 것) 까지 말라고 아부하고 노래방 가서
술도 따르고 노래도 불렀답니다.
문통은 권 여사가 무슨 잘못을 해도 무조건 용서를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사병이 문통에 휴가 부탁했는데 함장에게 묻드랍니다.
내가 예스하면 되느냐고...
당근 함장이 명령만 내리십시오 했는데도 함장이 알아서 잘 처리
해줄거라 했답니다.
답답하긴 이렇게 고지식하니 ....
원리원칙도 좋지만 이정도 가지고 국민들이 무어라 하겠습니까?
그 사병은 함장이 휴가 보내 줬을라나?
에고!
이 가사를 보면서 옛날 군 시절 애인 생각이 났습니다.
나 면회 오겠다고 마장동에서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새벽 첫차타고
주일마다 왔던 ...
너무 자주 온다고 한번은 중대장이 면회 허락 안해서 그냥 가기도했던
미술 전공하던 학생이고 애들 지도하는 알바해서 번돈으로 나
치킨 사주고 올때마다 용돈 찔러주고 지금쯤은 쪼글한 할머니가 되었을
그녀에게 미안했고 고마웠고 사랑했다.
당신을 사랑하기에/ 헤르만 헤세
당신을 사랑하기에
나는 당신에게 속삭였지요
당신이 나를 영원히 잊지 못하도록
당신 마음을 훔쳐 왔지요
당신의 마음은 나와 함께 있으니
좋든 싫든 당신은 내 사람이랍니다
가슴 설레며 불타오르는 사랑
어떤 천사라도 내게서 당신을 빼앗지는 못해요
이러지 못하고....
노래나 부릅니다.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해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
하얀 찻잔을 사이에 두고
그대에게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얘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밤 다시 들릴듯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에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말이 많은데
정령 내 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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