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과 창작
만물박사가 선열반에게 어제 한 말: "표절이 뭔지 착각은 자유. 그 개념 좀 분명히 밝히게나. 멍멍 짖지만 말고말이야. 분명한 건 자기 모르면 다 표절이 아닐쎄."
열당의 만물박사가 며칠 전에 쓴 글: A
만물박사가 졸업한 한국 대학의 미주 동창회보 최신호에 실린 글: B
제목은 둘 다 "웃으며 삽시다."
*아내의 도리* (A)
목욕시키다 보니 아들의 고추가 작아 비뇨기과를 찾아갔더니 오이를 하루 한 개씩 먹이라고 해서 야채시장에가서 싱싱한 오이 한 개와 가지 네 개를 사자 아들이 "하루에 오이 한 개면 된데는데요"라자 "이 건 네 아버지꺼야."
*한 개는 네 것, 나머지는 아빠 것* (B)
어느 아주머니가 무더운 여름 날, 다섯 살난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기고 보니 고추가 또래 애들보다 너무도 작아 보였다. 무척이나 걱정이 된 아주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은 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매일 따뜻한 도넛 한 개씩을 먹이면 아주 좋아질 겁니다." 아주머니는 그 즉시 아이를 데리고 도너츠 가게로 갔다. "따뜻한 도넛 여섯 개만 주세요."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이 물었다. "엄마, 한 개면 되는 것 아녜요?" "아냐, 한 개는 네 꺼지만 다섯 개는 아빠 줄꺼야."
*아버지의 도리* (A)
혼(婚)은 아들 몫, 인(姻)은 딸몫.
혼기를 넘긴 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마다 딱지를 놓자 아들 친구가 "네 엄마와 똑같은 여성을 데리고 가면 될게 아녀~!"라기에 겉모습, 말씨, 취미까지 엄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왔더니 과연 엄마는 무척 좋아하시지만 아버지가 끝까지 반대.
*노총각* (B)
영철이는 혼기를 넘긴 노총각이다. 보여주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기 때문이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했다. "너의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보여드려 봐." 과연! 외모, 말씨, 옷차림, 취미까지 어머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오자 어머니는 무척 좋아하셨다. 하지만 또 실패! 결국 결혼은 또 이뤄지지 않았다. "어머님 마음에 들었다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거니?" "응, 이번엔 아버지가 결사 반대를 하셔서… 또 깨졌어."
*성공한 투자* (A)
부인과 별 대화없이, 시간만 나면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남편이 신문을 보더니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며 오만상을 찡그리자, 안 사람 역시 새로 시작한 다이엇 역시 뜻대로 결과가 안나온다며 울쌍. 그러자 남편이 "내가 심혈을 기울여 기름쳐준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건 당신 배밖에 없구려."
*성공한 투자* (B)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흘끗 바라보면 이렇게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 밖에 없구려."
*여행사 요금 할인제* (A)
여행을 자주하는 비지니스맨을 유인하기 위해 여행사에서 부인과 합승할 경우에 50% 할인을 해준다는 편지를 받고 한 달이 지나자 "부인과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주십시요"라는 편지를 아내가 뜯어보고는 "어 내가 언제 무슨 여행?"
*여행사의 서비스* (B)
한 여행사에서 항공여객기를 자주 이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요금 할인을 실시하였다. 그것은 '부인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부인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주는 것' 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요금 할인제를 이용했고, 몇 달 후에 여행사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각 가정으로 편지를 보냈다. "남편과의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저희 여행사를 이용해 주십시요."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여행사는 부인들로부터 온 답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무슨 여행이요?"
*호리병 도자기* (A)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이건 입이 너무 넓다", "아냐 이 건 입이 너무 좁다"라며 항아리 같은 도자기와 호리병같은 걸 놓고 마음을 정하지 못하자 곁에서 바라보던 노인이 "40년 이상 결혼생활한 충분한 내 경험으로는 그 아가리 넓은 도자기를 산다면 부인이 그거 닦아달란 말을 안할꺼요!"
*충고* (B)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어떤 도자기 그릇을 살지 궁리하고 있었다. 마침 곁에서 바라다보던 노인이 남편을 살짝 끌고가더니 말했다. "젊은이, 형편 닿는 대로 제일 비싼 걸로 사야 하오. 4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의 충고요. 당신에게 설거지를 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터이니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겠소?"
열당의 만물박사가 며칠 전에 쓴 글: A
만물박사가 졸업한 한국 대학의 미주 동창회보 최신호에 실린 글: B
제목은 둘 다 "웃으며 삽시다."
*아내의 도리* (A)
목욕시키다 보니 아들의 고추가 작아 비뇨기과를 찾아갔더니 오이를 하루 한 개씩 먹이라고 해서 야채시장에가서 싱싱한 오이 한 개와 가지 네 개를 사자 아들이 "하루에 오이 한 개면 된데는데요"라자 "이 건 네 아버지꺼야."
*한 개는 네 것, 나머지는 아빠 것* (B)
어느 아주머니가 무더운 여름 날, 다섯 살난 아들을 목욕시키려고 옷을 벗기고 보니 고추가 또래 애들보다 너무도 작아 보였다. 무척이나 걱정이 된 아주머니가 아이를 데리고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 제 아들 고추가 너무 작은 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그러자 의사가 말했다. "매일 따뜻한 도넛 한 개씩을 먹이면 아주 좋아질 겁니다." 아주머니는 그 즉시 아이를 데리고 도너츠 가게로 갔다. "따뜻한 도넛 여섯 개만 주세요."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이 물었다. "엄마, 한 개면 되는 것 아녜요?" "아냐, 한 개는 네 꺼지만 다섯 개는 아빠 줄꺼야."
*아버지의 도리* (A)
혼(婚)은 아들 몫, 인(姻)은 딸몫.
혼기를 넘긴 아들이 데리고 온 여자마다 딱지를 놓자 아들 친구가 "네 엄마와 똑같은 여성을 데리고 가면 될게 아녀~!"라기에 겉모습, 말씨, 취미까지 엄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왔더니 과연 엄마는 무척 좋아하시지만 아버지가 끝까지 반대.
*노총각* (B)
영철이는 혼기를 넘긴 노총각이다. 보여주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기 때문이다. 그러자 친구가 충고했다. "너의 어머니를 꼭 닮은 여자를 보여드려 봐." 과연! 외모, 말씨, 옷차림, 취미까지 어머니와 비슷한 아가씨를 데려오자 어머니는 무척 좋아하셨다. 하지만 또 실패! 결국 결혼은 또 이뤄지지 않았다. "어머님 마음에 들었다면서 도대체 어떻게 된 거니?" "응, 이번엔 아버지가 결사 반대를 하셔서… 또 깨졌어."
*성공한 투자* (A)
부인과 별 대화없이, 시간만 나면 인터넷을 들여다 보는 남편이 신문을 보더니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며 오만상을 찡그리자, 안 사람 역시 새로 시작한 다이엇 역시 뜻대로 결과가 안나온다며 울쌍. 그러자 남편이 "내가 심혈을 기울여 기름쳐준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건 당신 배밖에 없구려."
*성공한 투자* (B)
어느 날 아침 식탁 앞에서 신문을 보던 남편이 자기가 증권에 투자한 결과가 좋지 않다면서 우는 소리를 했다. 아내는 아내대로 요즘 새로 시작한 다이어트가 뜻대로 안 된다면서 불만을 털어놓았다. 아내는 과거에도 여러 번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았지만 제대로 된 적이 없었다. 그러다가 남편이 투덜거리며 증권시세란을 보다가 아내를 흘끗 바라보면 이렇게 말했다. "내가 투자한 것 치고 갑절로 불어난 것은 당신 밖에 없구려."
*여행사 요금 할인제* (A)
여행을 자주하는 비지니스맨을 유인하기 위해 여행사에서 부인과 합승할 경우에 50% 할인을 해준다는 편지를 받고 한 달이 지나자 "부인과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해주십시요"라는 편지를 아내가 뜯어보고는 "어 내가 언제 무슨 여행?"
*여행사의 서비스* (B)
한 여행사에서 항공여객기를 자주 이용하는 비지니스맨들을 위해 요금 할인을 실시하였다. 그것은 '부인과 함께 항공기를 탑승할 경우 부인의 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 주는 것' 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요금 할인제를 이용했고, 몇 달 후에 여행사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각 가정으로 편지를 보냈다. "남편과의 즐거운 여행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자주 저희 여행사를 이용해 주십시요." 그리고 며칠이 지나서 여행사는 부인들로부터 온 답장으로 가득 차게 되었다. "무슨 여행이요?"
*호리병 도자기* (A)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이건 입이 너무 넓다", "아냐 이 건 입이 너무 좁다"라며 항아리 같은 도자기와 호리병같은 걸 놓고 마음을 정하지 못하자 곁에서 바라보던 노인이 "40년 이상 결혼생활한 충분한 내 경험으로는 그 아가리 넓은 도자기를 산다면 부인이 그거 닦아달란 말을 안할꺼요!"
*충고* (B)
젊은 부부가 백화점에서 어떤 도자기 그릇을 살지 궁리하고 있었다. 마침 곁에서 바라다보던 노인이 남편을 살짝 끌고가더니 말했다. "젊은이, 형편 닿는 대로 제일 비싼 걸로 사야 하오. 4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해본 사람의 충고요. 당신에게 설거지를 시키는 일은 절대 없을 터이니 투자할 가치가 충분하지 않겠소?"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