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Al-l'alba Vincero !)
뉴욕씨티'의 동쪽으로 긴 섬이 뻗어져 있다. 이곳을 이름하여 'Long Island'라 부른다. 그 긴 곳을 한동안 달리다 'Huntington Township'이란 데서 '코네티컷州'의 남쪽 해안으로 방향을 틀어 좀더 올라가면 유태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언덕에 한 동네가 나타난다. 그 한 곳에 작은 城(성)같이 지은 건물이 지금은 호텔로 개조되어 손님을 부르고 있다.
그 자리에 처음 건축한 사람은 Mr. Kahn이라는 분으로 20세기 초에 미국으로 와서 어떤 사업으로 대성했던 유태인이었는데, 아무리 성공했어도 미국의 상류사회에 끼어주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가 2백 30여 에이커 땅에 그 웅장한 개인저택을 짓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오늘날에 잘 알려진 뉴욕의 Metropolitan Opera團(단)을 창단하였다. 그리고 매일 저녁에 지휘자로 유명한 Toscanini나 '테너'로 이름을 날리던 Caruso와 그들의 일당을 불러다가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한다.
넓지 않은 홀을 끼고 여러개의 크고 작은 방들이 둘러져 있고, 그 오른쪽 끝에 작은 극장을 방불케하는 또 다른 무도회장이 있다. 높은 천장은 고전적인 모양새의 장식으로 치장돼어 있고, 왼쪽으로 난 높은 문을 열고 나서면 소규모의 '베르사이유'의 정원같이 꾸며진 전경이 멀리 퍼져나가 있다.
내 큰 딸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거행했을때, 식이 끝나고 '리셉숀'시간이 되었다. 그 복도의 한쪽에 놓여있는 '그랜드 피아노' 반주에 마추어 '푸치니' 작곡의 Turandot란 Opera(歌劇:가극)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그 주인공의 독창곡을 신부의 아버지인 내가 불렀다. “이 새벽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 Opera Aria(오페라 독창곡)로써, 잘 알려진 테너 '파바로치'가 살아 생전에 자주 이 '아리아'를 불러서 그 '컨서트'공연을 끝내주곤 했었던 유명한 곡이다.
그 때가 거의 13-4 여년 전이 아니었던가 한다. 내 딸이 한 청년과 12년을 교제하다가 드디어 꼴인 하던 모습이 마치 이 가극의 마지막 장면과 같았다. 그래서 내가 즐겨부르던 많은 노래들 중에서 ‘푸치니'의 ‘아리아', Al-l’alba Vincero를 일부러 선택했었던 것이다.
그 가사내용은 이렇다.
중국의 어떤 황제가 수수꺼끼를 알아 맞추는 젊은이에게 자기 딸을 내어 주겠다는 야화를 가극의 소재로 삼았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에 가극의 주인공인 한 청년이 그 마지막 새벽에 홀로 외치던 노래가 Nessun Dorma란 '아리아'였다. “나는 이기리... 나는 이기리!” Vincero... Vincero !
"동트는 이 새벽에 내가 승리한다... 기여코 이기리라"를 B flat의 高音(고음)으로 열창하는 아름다운 '아리아'이다. 테너로 나선 사람은 이 정도의 高聲(고성)을 잘 처리해주어야 어디에 명함을 내놓을 수가 있다고 한다.
나는 음악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직장이 한 시간 멀리 있었던 지라, 가는데 1시간, 오는데 한 시간을 발악으로써 그 지루한 출-퇴근 길을 잘 활용했었다. 그것도 10년 이상을...... 물론 발성연습과 개인지도를 통하는 피나는 노력이 거기에 숨어 있었다고 봐주어야 한다.
어디서나 쉽게 부르는 노래들이 아닌지라, 무슨 것이든지 노래를 잊고 산지가 벌써 여러해가 된다. 그러나 한창 미쳤을 적에 둘째 딸의 결혼식에도 '슈벨트'의 'Ave Maria'를 불렀었고, 그동안 교회에서 찬양대원으로 활약하면서 독창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엔 교회에 실망해서 그나마 안다니고 멀리한지가 꽤 된다. 세월이 많이 흘러갔지만 그 제에 있었던 좋은 추억은 사라질 줄 모르노만.
그 날에 노래부르기 전에 신부의 아버지로서 하객들 앞에 나서서 인사말을 하는 순서가 있었다. 내 사위가 'Priceton Univ.'에서 '유체물리학'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증권가에서 일하는 자격조건의 시험인 'series 7'의 시험과목을 우수하게 통과하고 나서, 그 당시에 Morgan Stanley 란 미국의 굴지 투자금융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요새는 여러 회사를 여기 저기 다니다가 자기 4촌이 경영하는 다른 M&A 회사의 간부로 일하고 있다. 내가 이런 쟁쟁한 금융계 인사들과 Ivy League의 인재들 앞에 나가서 인삿말을 영어로 한다는 것은 약간의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첨언하면, 내 딸은 같은 대학에서 Cognitive Psychology(인식심리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내가 꿀릴쏘냐? 한국에서 온 촌놈으로 어리버리한다는 것은 내 자존심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내가 Live Band(생연주단)과 여흥담당자들을 등에 지고, 그 날에 오신 축하객들을 조용히 바라다 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31년 전에 내 처와 가방 하나씩을 들고 이 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를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여기에 계신 미국의 훌륭하신 여러분들과 학계의 유력인사들에게 신부의 아버지로서 인사드리게 됨은 참으로 꿈과 같은 얘기올시다. 이런 경지를 영어로 'surreal' 이라고 합디다.
동양의 古典(고전)에 나오는 분으로 莊子(장자)라는 어른이 어느 여름날에 대청에서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가 꿈에서 나비로 변하여 훨훨 날아다니면서 아름다운 꽃에 앉았다가, 또 나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잠에서 깨어보니, 나비가 지금 莊子라는 사람을 꿈꾸고 있는가, 아니면 그 자신이 나비를 꿈 꾸었는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합디다. 지금의 내 심경이 바로 이러 합니다...etc."
<참고" 莊子의 '나비의 꿈'이란, 유명한 이야기다. 자기의 실체을 파악하지 못하고 한 세상을 살고 간다는 主體(주체)와 客體(객체)의 인식문제를 말한다.>
내가 이런 인사의 말을 끝내자 청중에서 전률 같은 탄성의 소리가 울려나왔다. 내가 거기 賀喀(하객)들 속에 섰는 내 딸을 건너다 보니, 너무나 감격하여 어쩔 줄을 몰라하는 것이 아닌가! 이 날의 경사를 흡족하고도 담담한 기분으로 한껏 즐겼었고, 내 생애에 그런 굉장했던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자랑이 되는 줄 알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과거에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一水去士(일수거사), 다시 말해서 한물 간 인간이지를.
참고 1:
"Nessun dorma" (English: "None shall sleep") is an aria from the final act of Giacomo Puccini's opera Turandot, and is one of the best-known tenor arias in all opera. It is sung by Calaf, il principe ignoto (the unknown prince), who falls in love at first sight with the beautiful but cold Princess Turandot. However, any man who wishes to wed Turandot must first answer her three riddles; if he fails, he will be beheaded.
In the act before this aria, Calaf has correctly answered the three riddles put to all of Princess Turandot's prospective suitors. Nonetheless, she recoils at the thought of marriage to him. Calaf offers her another chance by challenging her to guess his name by dawn. (As he kneels before her, the Nessun dorma theme makes a first appearance, to his words, "Il mio nome non sai!") If she does so, she can execute him; but if she does not, she must marry him. The cruel and emotionally cold princess then decrees that none of her subjects shall sleep that night until his name is discovered. If they fail, all will be killed.
As the final act opens, it is now night. Calaf is alone in the moonlit palace gardens. In the distance, he hears Turandot's heralds proclaiming her command. His aria begins with an echo of their cry and a reflection on Princess Turandot:
참고 2: https://www.youtube.com/watch?v=2RdJmqLrsbo
Nessun Dorma - Placido Domingo- Turandot - Puccini
참고 3: https://www.youtube.com/watch?v=rTFUM4Uh_6Y
Pavarotti - Nessun Dorma 1994 (High Quality With Lyrics)
참고 4: Pavarotti의 열창이 끝나고 3 Tenors들의 X-Mass 노래들이나, 그의 다른 유명한 애창곡이 나온다. 때가 때인 만치 이 참에 자네들에게 Merry Christmas와 Happy New Year를 기원한다. 지난 한 해(2017년)동안에 줄곧 내 이메일을 불평없이(?) 잘 받아준 자네들의 勞苦(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
禪涅槃
그 자리에 처음 건축한 사람은 Mr. Kahn이라는 분으로 20세기 초에 미국으로 와서 어떤 사업으로 대성했던 유태인이었는데, 아무리 성공했어도 미국의 상류사회에 끼어주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가 2백 30여 에이커 땅에 그 웅장한 개인저택을 짓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오늘날에 잘 알려진 뉴욕의 Metropolitan Opera團(단)을 창단하였다. 그리고 매일 저녁에 지휘자로 유명한 Toscanini나 '테너'로 이름을 날리던 Caruso와 그들의 일당을 불러다가 음악의 향연을 즐겼다 한다.
넓지 않은 홀을 끼고 여러개의 크고 작은 방들이 둘러져 있고, 그 오른쪽 끝에 작은 극장을 방불케하는 또 다른 무도회장이 있다. 높은 천장은 고전적인 모양새의 장식으로 치장돼어 있고, 왼쪽으로 난 높은 문을 열고 나서면 소규모의 '베르사이유'의 정원같이 꾸며진 전경이 멀리 퍼져나가 있다.
내 큰 딸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거행했을때, 식이 끝나고 '리셉숀'시간이 되었다. 그 복도의 한쪽에 놓여있는 '그랜드 피아노' 반주에 마추어 '푸치니' 작곡의 Turandot란 Opera(歌劇:가극)의 마지막 장면에 나오는 그 주인공의 독창곡을 신부의 아버지인 내가 불렀다. “이 새벽 동틀 녘에 내가 이기리. ...” Opera Aria(오페라 독창곡)로써, 잘 알려진 테너 '파바로치'가 살아 생전에 자주 이 '아리아'를 불러서 그 '컨서트'공연을 끝내주곤 했었던 유명한 곡이다.
그 때가 거의 13-4 여년 전이 아니었던가 한다. 내 딸이 한 청년과 12년을 교제하다가 드디어 꼴인 하던 모습이 마치 이 가극의 마지막 장면과 같았다. 그래서 내가 즐겨부르던 많은 노래들 중에서 ‘푸치니'의 ‘아리아', Al-l’alba Vincero를 일부러 선택했었던 것이다.
그 가사내용은 이렇다.
중국의 어떤 황제가 수수꺼끼를 알아 맞추는 젊은이에게 자기 딸을 내어 주겠다는 야화를 가극의 소재로 삼았다. 많은 지원자 가운데에 가극의 주인공인 한 청년이 그 마지막 새벽에 홀로 외치던 노래가 Nessun Dorma란 '아리아'였다. “나는 이기리... 나는 이기리!” Vincero... Vincero !
"동트는 이 새벽에 내가 승리한다... 기여코 이기리라"를 B flat의 高音(고음)으로 열창하는 아름다운 '아리아'이다. 테너로 나선 사람은 이 정도의 高聲(고성)을 잘 처리해주어야 어디에 명함을 내놓을 수가 있다고 한다.
나는 음악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했던 사람이다. 그러나 직장이 한 시간 멀리 있었던 지라, 가는데 1시간, 오는데 한 시간을 발악으로써 그 지루한 출-퇴근 길을 잘 활용했었다. 그것도 10년 이상을...... 물론 발성연습과 개인지도를 통하는 피나는 노력이 거기에 숨어 있었다고 봐주어야 한다.
어디서나 쉽게 부르는 노래들이 아닌지라, 무슨 것이든지 노래를 잊고 산지가 벌써 여러해가 된다. 그러나 한창 미쳤을 적에 둘째 딸의 결혼식에도 '슈벨트'의 'Ave Maria'를 불렀었고, 그동안 교회에서 찬양대원으로 활약하면서 독창할 기회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요즘엔 교회에 실망해서 그나마 안다니고 멀리한지가 꽤 된다. 세월이 많이 흘러갔지만 그 제에 있었던 좋은 추억은 사라질 줄 모르노만.
그 날에 노래부르기 전에 신부의 아버지로서 하객들 앞에 나서서 인사말을 하는 순서가 있었다. 내 사위가 'Priceton Univ.'에서 '유체물리학'의 박사학위를 받았고, 증권가에서 일하는 자격조건의 시험인 'series 7'의 시험과목을 우수하게 통과하고 나서, 그 당시에 Morgan Stanley 란 미국의 굴지 투자금융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요새는 여러 회사를 여기 저기 다니다가 자기 4촌이 경영하는 다른 M&A 회사의 간부로 일하고 있다. 내가 이런 쟁쟁한 금융계 인사들과 Ivy League의 인재들 앞에 나가서 인삿말을 영어로 한다는 것은 약간의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첨언하면, 내 딸은 같은 대학에서 Cognitive Psychology(인식심리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내가 꿀릴쏘냐? 한국에서 온 촌놈으로 어리버리한다는 것은 내 자존심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었다. 내가 Live Band(생연주단)과 여흥담당자들을 등에 지고, 그 날에 오신 축하객들을 조용히 바라다 보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31년 전에 내 처와 가방 하나씩을 들고 이 곳에 도착했을 때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를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 여기에 계신 미국의 훌륭하신 여러분들과 학계의 유력인사들에게 신부의 아버지로서 인사드리게 됨은 참으로 꿈과 같은 얘기올시다. 이런 경지를 영어로 'surreal' 이라고 합디다.
동양의 古典(고전)에 나오는 분으로 莊子(장자)라는 어른이 어느 여름날에 대청에서 잠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가 꿈에서 나비로 변하여 훨훨 날아다니면서 아름다운 꽃에 앉았다가, 또 나르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갑자기 잠에서 깨어보니, 나비가 지금 莊子라는 사람을 꿈꾸고 있는가, 아니면 그 자신이 나비를 꿈 꾸었는지가 확실하지 않았다 합디다. 지금의 내 심경이 바로 이러 합니다...etc."
<참고" 莊子의 '나비의 꿈'이란, 유명한 이야기다. 자기의 실체을 파악하지 못하고 한 세상을 살고 간다는 主體(주체)와 客體(객체)의 인식문제를 말한다.>
내가 이런 인사의 말을 끝내자 청중에서 전률 같은 탄성의 소리가 울려나왔다. 내가 거기 賀喀(하객)들 속에 섰는 내 딸을 건너다 보니, 너무나 감격하여 어쩔 줄을 몰라하는 것이 아닌가! 이 날의 경사를 흡족하고도 담담한 기분으로 한껏 즐겼었고, 내 생애에 그런 굉장했던 기억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자랑이 되는 줄 알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었다" 과거에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一水去士(일수거사), 다시 말해서 한물 간 인간이지를.
참고 1:
"Nessun dorma" (English: "None shall sleep") is an aria from the final act of Giacomo Puccini's opera Turandot, and is one of the best-known tenor arias in all opera. It is sung by Calaf, il principe ignoto (the unknown prince), who falls in love at first sight with the beautiful but cold Princess Turandot. However, any man who wishes to wed Turandot must first answer her three riddles; if he fails, he will be beheaded.
In the act before this aria, Calaf has correctly answered the three riddles put to all of Princess Turandot's prospective suitors. Nonetheless, she recoils at the thought of marriage to him. Calaf offers her another chance by challenging her to guess his name by dawn. (As he kneels before her, the Nessun dorma theme makes a first appearance, to his words, "Il mio nome non sai!") If she does so, she can execute him; but if she does not, she must marry him. The cruel and emotionally cold princess then decrees that none of her subjects shall sleep that night until his name is discovered. If they fail, all will be killed.
As the final act opens, it is now night. Calaf is alone in the moonlit palace gardens. In the distance, he hears Turandot's heralds proclaiming her command. His aria begins with an echo of their cry and a reflection on Princess Turandot:
참고 2: https://www.youtube.com/watch?v=2RdJmqLrsbo
Nessun Dorma - Placido Domingo- Turandot - Puccini
참고 3: https://www.youtube.com/watch?v=rTFUM4Uh_6Y
Pavarotti - Nessun Dorma 1994 (High Quality With Lyrics)
참고 4: Pavarotti의 열창이 끝나고 3 Tenors들의 X-Mass 노래들이나, 그의 다른 유명한 애창곡이 나온다. 때가 때인 만치 이 참에 자네들에게 Merry Christmas와 Happy New Year를 기원한다. 지난 한 해(2017년)동안에 줄곧 내 이메일을 불평없이(?) 잘 받아준 자네들의 勞苦(노고)를 고맙게 생각한다.
禪涅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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