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 개념이 곧 '크리스마스'다
오늘이 12월 25일......예수님이 베드레헴의 한 마구깐에서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 날을 경사로 여겨오기 2,017년에 이르는데 그 첫 행사가 AD336년에 로마에서 처음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 날에 모두가 곤두레 만드레 술에 취한 작태가 꼴불견이라서 중단되었다가 다시 부활하기를 여러번 했다고.
1660년에 법적 잔치행사로 제정되었으나 흐지부지 해오다가 19세기 초에 영국 교회(속칭 성공회)의 Oxford Movement에 힘입어 오늘 날의 형태로 정착하였다 한다. 그것이 대중화 하게된 배경에는 Charles Dickens와 여타 문장가들이 X-Mas를 가족, 종교, 선물주기 나아가서 사회적 갈등의 화합의 축제일로 재 탄생시키게 되었다.
앞에서 X-Mas란 표현은 Christ의 준말로서 희랍의 말인 Χριστ?? 의 첫마디를 적용하여 원래의 뜻인 Messiah, 즉 우리 말로 '메시아'를 뜻한다. '메시아'란 "anointed one" 기름부움을 받은 사람, 또는 "the Anointed King" 기름부움을 받은 王(왕)을 지칭한다.
救援者(구원자)로 흔히 부르는 이유는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거듭 반복되어 흐르는 eschatology 즉 終末論的 神觀(종말론적 신관)에 근거한다. 어덴동산의 완전함에서 불완전한 타락으로 떨어지는 유태민족의 특유한 역사관이다.
그 과정에서 罪人(죄인)된 인간이 원래의 理想鄕(이상향)으로 되돌가게 하는 어떤 구원자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이바구다. 그가 누군가? 구약시절에는 다윗(David)王이었고 마태복음에서는 그의 후손인 예수라는 거다. 한편 누가복음에서는 예언자들로 엮어내려진다.
왜 출신성분이 다른가? 마태(Mathew)는 유태인들을 개종하려다 보니 그들이 좋아하는 다윗왕의 혈통을 줏어섬겨야 할 필요가 있었고, 누가(Luke)는 유태인이 아니라서 여타 헬라문명권(Hellenism) 사람들에는 선구자 및 예언자의 후손이라고 설명할 이유가 있었던 거라. 共觀(공관)복음의 첫 기자가 마가(Mark)였다면 그는 어쩐 연고로 예수의 탄생에 관하여 일체의 언급이 없는가,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같이 보았다고 하면서......
마태나 누가는 마가복음을 참조해서 자기네 동네사람들이 알아듣게 썼지만 마가는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Q란 또 다른 복음서가 있었음으로 해서 예수의 탄생을 언급할 처지가 아니었다고. 그 Q라는 출처가 1945년에 발굴되어 연구된 The Bible of Thomas, 즉 '도마경서'라는 거다. 이 책에서는 예수의 navity, 즉 예수탄생에 관한 언급이 없다고.
예수가 과연 '메시아'인가? 유태인들은 아직도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간주한다더군. 그 이유야 내가 알 바가 없으나, 그들의 경전에 해당하는 구약에서는 창세기 부터 말라기까지 '메시아'를 기다려 왔고 아직도 그래하고 있다고 하더군.
사람들이 죽을 지경에 이르러야 하나님을 찾듯이, 유태인들도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70년의 종살이를 할 적에 이사야란 사람이 '시온 성'을 향하여 매우 애절한 이런 노래를 남겼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서 7장 14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서 낳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謨士)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생하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오.(이사야서 9장 6절)
이새(Jesse)**의 줄기에서 한 싻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노니 지혜와 총명과 권능과 상담의 신령함이 하나님을 즐거움 속에서 경외하게 할 것이라. 그가 보고 듣는 대로 핍박 받는자를 심판하지 않으리니 가난한 자들과 심령이 곤고한 자를 정의로써 다스릴 것이다. (이사야서 11장 1절-4절)
이리하야, 예수가 바로 그런 구원자로 등장하게된 배경이 됐다고 마태가 이사야書의 기록을 암암리에 적용하며 메시아의 등장으로 원용하는 서술을 하게 되었다. 유태인들은 모세5경에 능통한지라 거기에서 그렇게 말하면 무조건 믿는 성질을 타고 났응께.
문제는 新約(신약)시대에 들어와서 까지 그대로 받아줄 것인가? 처녀잉태니 "하나님과 아들, 그리고 성령이 한 몸"인가, 즉 三位一體說(삼위일체설) 등등이 논쟁꺼리로 남는다. 희부리書 11장 초엽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實像(실상)이오,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 했으니 그래 믿으면 전혀 문제가 없다 하겠다.
**Jesse(부자라는 뜻)는 David의 아버지며, 그의 할아버지 Obed는 '나오미'의 며누리인 '룻'이 富者(부자)인 '보아즈'(Boaz)의 밭에 나가 이삭을 줍는 척하면서 여차여차 해서 두 사람이 재미보다가 아들을 낳았으니... 그의 이름이 '오벧'(Obed)이며 이스라엘 민족의 王(왕) '데이비드'(David)의 할아버지가 되었던 바였다.(Ruth 4:17)
禪涅槃
1660년에 법적 잔치행사로 제정되었으나 흐지부지 해오다가 19세기 초에 영국 교회(속칭 성공회)의 Oxford Movement에 힘입어 오늘 날의 형태로 정착하였다 한다. 그것이 대중화 하게된 배경에는 Charles Dickens와 여타 문장가들이 X-Mas를 가족, 종교, 선물주기 나아가서 사회적 갈등의 화합의 축제일로 재 탄생시키게 되었다.
앞에서 X-Mas란 표현은 Christ의 준말로서 희랍의 말인 Χριστ?? 의 첫마디를 적용하여 원래의 뜻인 Messiah, 즉 우리 말로 '메시아'를 뜻한다. '메시아'란 "anointed one" 기름부움을 받은 사람, 또는 "the Anointed King" 기름부움을 받은 王(왕)을 지칭한다.
救援者(구원자)로 흔히 부르는 이유는 구약의 창세기부터 신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에 이르기 까지 거듭 반복되어 흐르는 eschatology 즉 終末論的 神觀(종말론적 신관)에 근거한다. 어덴동산의 완전함에서 불완전한 타락으로 떨어지는 유태민족의 특유한 역사관이다.
그 과정에서 罪人(죄인)된 인간이 원래의 理想鄕(이상향)으로 되돌가게 하는 어떤 구원자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바란다는 이바구다. 그가 누군가? 구약시절에는 다윗(David)王이었고 마태복음에서는 그의 후손인 예수라는 거다. 한편 누가복음에서는 예언자들로 엮어내려진다.
왜 출신성분이 다른가? 마태(Mathew)는 유태인들을 개종하려다 보니 그들이 좋아하는 다윗왕의 혈통을 줏어섬겨야 할 필요가 있었고, 누가(Luke)는 유태인이 아니라서 여타 헬라문명권(Hellenism) 사람들에는 선구자 및 예언자의 후손이라고 설명할 이유가 있었던 거라. 共觀(공관)복음의 첫 기자가 마가(Mark)였다면 그는 어쩐 연고로 예수의 탄생에 관하여 일체의 언급이 없는가, 이거 이상하지 않아요? 같이 보았다고 하면서......
마태나 누가는 마가복음을 참조해서 자기네 동네사람들이 알아듣게 썼지만 마가는 그런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동시에 Q란 또 다른 복음서가 있었음으로 해서 예수의 탄생을 언급할 처지가 아니었다고. 그 Q라는 출처가 1945년에 발굴되어 연구된 The Bible of Thomas, 즉 '도마경서'라는 거다. 이 책에서는 예수의 navity, 즉 예수탄생에 관한 언급이 없다고.
예수가 과연 '메시아'인가? 유태인들은 아직도 선지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간주한다더군. 그 이유야 내가 알 바가 없으나, 그들의 경전에 해당하는 구약에서는 창세기 부터 말라기까지 '메시아'를 기다려 왔고 아직도 그래하고 있다고 하더군.
사람들이 죽을 지경에 이르러야 하나님을 찾듯이, 유태인들도 바빌론으로 끌려가서 70년의 종살이를 할 적에 이사야란 사람이 '시온 성'을 향하여 매우 애절한 이런 노래를 남겼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사야서 7장 14절).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서 낳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奇妙者)라, 모사(謨士)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생하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오.(이사야서 9장 6절)
이새(Jesse)**의 줄기에서 한 싻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다. 하나님의 영이 그에게 임하노니 지혜와 총명과 권능과 상담의 신령함이 하나님을 즐거움 속에서 경외하게 할 것이라. 그가 보고 듣는 대로 핍박 받는자를 심판하지 않으리니 가난한 자들과 심령이 곤고한 자를 정의로써 다스릴 것이다. (이사야서 11장 1절-4절)
이리하야, 예수가 바로 그런 구원자로 등장하게된 배경이 됐다고 마태가 이사야書의 기록을 암암리에 적용하며 메시아의 등장으로 원용하는 서술을 하게 되었다. 유태인들은 모세5경에 능통한지라 거기에서 그렇게 말하면 무조건 믿는 성질을 타고 났응께.
문제는 新約(신약)시대에 들어와서 까지 그대로 받아줄 것인가? 처녀잉태니 "하나님과 아들, 그리고 성령이 한 몸"인가, 즉 三位一體說(삼위일체설) 등등이 논쟁꺼리로 남는다. 희부리書 11장 초엽에 "믿음은 바라는 것의 實像(실상)이오,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 했으니 그래 믿으면 전혀 문제가 없다 하겠다.
**Jesse(부자라는 뜻)는 David의 아버지며, 그의 할아버지 Obed는 '나오미'의 며누리인 '룻'이 富者(부자)인 '보아즈'(Boaz)의 밭에 나가 이삭을 줍는 척하면서 여차여차 해서 두 사람이 재미보다가 아들을 낳았으니... 그의 이름이 '오벧'(Obed)이며 이스라엘 민족의 王(왕) '데이비드'(David)의 할아버지가 되었던 바였다.(Ruth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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