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송곳과 골풀무
玉이 옥이라커늘
반옥(玉)만 너겨떠니
이제야 보아하니
진옥(眞玉)일시 젹실(的實)하다
내게 살송곳 잇던니
뚜러 볼가 하노라
-송강 정철(正鐵)-
가야금 뜯던 여자가 화답흔다.
(~어얼씨구~!)
'철(鐵)이 철(鐵)이라커늘
섭철(鐵·잡철)만 녀겨떠니
이제야 보아하니
정철(正鐵)일시 분명하다
내게 골풀무 잇던니
뇌겨 볼가 하노라
-기생 진옥(眞玉)-
'살송곳'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시인은 송강 정철이다.
'골풀무'로 역공을 흐는 시인은 그 송강이 담양에서 귀양 시절 만난 뎐라도 기생 진옥이다.
반옥(玉)만 너겨떠니
이제야 보아하니
진옥(眞玉)일시 젹실(的實)하다
내게 살송곳 잇던니
뚜러 볼가 하노라
-송강 정철(正鐵)-
가야금 뜯던 여자가 화답흔다.
(~어얼씨구~!)
'철(鐵)이 철(鐵)이라커늘
섭철(鐵·잡철)만 녀겨떠니
이제야 보아하니
정철(正鐵)일시 분명하다
내게 골풀무 잇던니
뇌겨 볼가 하노라
-기생 진옥(眞玉)-
'살송곳'으로 여자를 유혹하는 시인은 송강 정철이다.
'골풀무'로 역공을 흐는 시인은 그 송강이 담양에서 귀양 시절 만난 뎐라도 기생 진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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