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당에서 팁을 주어야 하나?
일전 한국 식당에 갔다. 집 사람 얘기가 여기 종업원이 참으로 "빠릿빠릿" 하다고 말하기에 "나는 식당 종업원 빠릿빠릿한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 좀 천천히 느긋하게 다니면 않돼? 뭔가 쫒기는 것 같고, 손님 빨리 먹고 빨리 자리를 떠 달라는 신호 같은데?" 하고 말했다.
좀 관계가 없는 얘기 같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미국에 있는 식당 중에서 한국 식당 종업원의 태도가 가장 팁을 주고 싶지 않은 태도이다. 무표정에 어떤 경우는 화가 났는지 아니면 피곤한지 만사가 귀찮다는 태도..
인종적 컴플렉스 때문일까? 어떤 미국 식당에서는 20%의 팁을 주면서도 미안한 경우가 있다. 잘 빠진 금발의 아가씨가 처음 부터 웃으면서 맞아 주고, 와서는 자기 이름이 무어라 소개한 다음 필요한게 무엇이냐고 묻고, 수시로 와서 어떠냐고 또 묻고,,,귀찮을 정도로,,,다 먹은 다음에는 또 와서 웃으면서 어땠느냐고 묻고,, 솔직히 이런 경우에는 20% 팁 주는 것 아깝지 않다.
하지만 무뚝뚝한 화난 표정으로, 내가 여기 식당에서 서빙이나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래도 내노라 하는 대학에 다녔다는 역력한 표정으로, 음식 그릇을 던지듯 늘어놓고서는, 처음 부터 끝 까지 한 번도 와 보지 않고, 심지어는 물이 필요하면 손들고 물좀 달라고 소리쳐야 하는,,,그런 식당에서는 팁을 주고 싶지 않다...
그런데 더 한심한 얘기는,,이런 경우 10% 정도의 팁을 주고 나오면 뒤에서 욕을 한다고 한다 (이는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에게서 들었음)
좀 관계가 없는 얘기 같지만, 나의 경험으로는, 미국에 있는 식당 중에서 한국 식당 종업원의 태도가 가장 팁을 주고 싶지 않은 태도이다. 무표정에 어떤 경우는 화가 났는지 아니면 피곤한지 만사가 귀찮다는 태도..
인종적 컴플렉스 때문일까? 어떤 미국 식당에서는 20%의 팁을 주면서도 미안한 경우가 있다. 잘 빠진 금발의 아가씨가 처음 부터 웃으면서 맞아 주고, 와서는 자기 이름이 무어라 소개한 다음 필요한게 무엇이냐고 묻고, 수시로 와서 어떠냐고 또 묻고,,,귀찮을 정도로,,,다 먹은 다음에는 또 와서 웃으면서 어땠느냐고 묻고,, 솔직히 이런 경우에는 20% 팁 주는 것 아깝지 않다.
하지만 무뚝뚝한 화난 표정으로, 내가 여기 식당에서 서빙이나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래도 내노라 하는 대학에 다녔다는 역력한 표정으로, 음식 그릇을 던지듯 늘어놓고서는, 처음 부터 끝 까지 한 번도 와 보지 않고, 심지어는 물이 필요하면 손들고 물좀 달라고 소리쳐야 하는,,,그런 식당에서는 팁을 주고 싶지 않다...
그런데 더 한심한 얘기는,,이런 경우 10% 정도의 팁을 주고 나오면 뒤에서 욕을 한다고 한다 (이는 식당을 경영하는 사람에게서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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