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양반(김XX교수)이
[해방이후 사회, 정치, 경제적인 면에서 모두 남한이 북한을 능가하였지만,
토지개혁 과 친일파 처리 만큼은 북한이 잘했다]
는 것 만큼은 인정해야 한다고 말쌈한 적이 있습네다.

여기서 친일파 척결문제는 그렇다하더라도
토지개혁에 관한 문제는
우리가 좀더 생각을 해 봐야한다고 생각합네다.

모든 크고 작은 지주들을 숙청시키고,
그들의 토지를 모두 강제로 국유화 시켜서
ㅋㅋ… 을 추구해 온것을
잘했다 한다면 그분은 분명히 출신성분이 낮은 살람일 것입네다.

공산화를 시키려면 강제로 있는 자의 것을 빼앗아
공동소유화 시키지 않으면 불가한 일이니
당연히 공산주의 운동엔 피의 숙청이 불가피할 것입네다.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 해도 집권자가 커다란 정부를 추구한다면
그는 사회주의자 일것이며
그 사회주의를 넘어서면 공산주의가 되는 것입네다.

꼭 그렇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나
그 과정을 총칼로 하려 한다면 공산주의이고
법으로 하려 한다면 사회주의라 할 수 있을 것입네다.

허허허~~~

=자유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