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통일되고 소련이 무너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죽은줄 안다. 그러나 공산주의 사상은 죽지 않았다. 지금 미국에서도 "오바마케어" 같은 복지 형태로 공산주의 사상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막스와 레닌이 꿈꾸던 참된 사회주의를 이루려면
1. 중국에서 저임금 노동으로 만들어진 물건을 수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미국과 한국에서 물건을 만들면 미국과 한국의 실업률을 줄일수 있다.

2. 실업률을 줄이기 위해선 하루 8시간, 주40시간의 노동이 미국처럼 한국도 보편화가 되어야 한다. 한국인들은 한명이 주60시간 이상의 노동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120시간의 노동을 두명이 하고 있는 셈인데 미국처럼 주40시간의 노동이 보편화가 되면 두명이 아니라 세명이 일을 할수가 있다.

3. 미국에선 백만불이 넘는 금액이 아니면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는데 사람이 죽으면 한푼도 그 자녀에게 가지 못하게 해야 한다. 100퍼센트 상속세를 부과해 유산을 모두 정부가 차압해야 마땅하다.

4. 미국과 한국도 유럽처럼 전국민 의료혜택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65세 이상의 노인 뿐만 아니라 일자리가 없는 젊은이에게도 아파트와 생활비를 정부가 제공해야 진정한 사회주의이다.

5. 참된 사회주의를 이루려면 김정은같은 공산국가 지도자가 없어야 한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이 대를 이어 가며 왕노릇 하는 것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봉건주의이다. 공산국가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공산 지도자의 특권과 권력남용, 세습제"이다. 부자들의 횡포가 싫어서 공산국가를 세웠는데 지금은 공산 지도자들이 부자보다 더욱 사치하고, 더욱 횡포를 부리고, 인민들을 더욱 착취하고 있다. 황장엽은 말하길 "중국과 소련이 서로 편싸움을 하는 것을 보고는 공산주의자들이야말로 권력욕이 강하며 권력을 위해서는 사상이나 이론의 정당성에 관계없이 그것을 저들의 이익에 맞게 왜곡하여 해설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