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과 대한민국

하늘이 내린 통치자를 세우니 세상이 달라지는구나.

하늘의 투망은 촘촘하여 장어라 할지라도 빠져 나가지 못하고 걸렸네.

장어 중에 장어라 할 수 있는 꼼수의 달인 미끈덕 맹박이도 그물에 걸리고 백성들은 장어덮밥을 기다리고 있다는군.

존재감이라곤 눈씻고 찾아봐도 볼 수 없는 어리버리는 30년을 언도받고 아픈척 몸져 드러누었다며?

곤두박질 치던 주가가 하늘 높이 오르고

꼴통들이 유치하고도 감당못해 다 쓰러져 가는 동계올림픽을 전세계의 찬양과 찬사를 한 몸에 받으며 흑자 올림픽으로 만들어 내고,

핵 핵 핵, 전쟁 전쟁 전쟁, 노래들을 불렀건만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 내고,

뻘쭘해진 트럼프는 다 된 밥상에 숱갈만 잘 올려 놓으면 6월 예비선거와 11월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을 본다지 않나.

대한민국 역사에 이만한 인물이 있었던가? 이만한 통치자가 있었던가?
이토록 청렴결백하고 청빈낙도하며 오직 나라와 백성을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지도자가 있었던가?

본인은 고사하고 자식들까지 군미필자들로 북적대는 정치권력 판에 당당히 공수특전단 수중폭파병으로 국가와 백성들의 안위를 위해 만기제대한 인간이 있었던가?

앞으로도 많은 죄악들과 패악들이 하늘에 쳐 놓은 촘촘한 그물에 걸릴 것이다.

천안함 사건의 실체도 백일하에 드러날 것이다. 자기들은 이미 만난 김영철을 죽자사자 만나지 못하게 한 이유, 국회에서 남북대화를 애걸하고 장성급 군사회담을 비공개 개최하고, 김영철을 환영하던 이들이 통일교에 드러누운 이유가 드러날 것이다.

대한강산의 물을 녹조라떼로 썩게 한 4대강 사건의 실체도 드러나고 터무니 없는 해외 자원외교의 똥볼짓도 드러날 것이다.

하늘이 내린 통치자를 알아 본 백성들의 심안이 부러울 뿐이다.

하늘이 내린 통치자여 만수무강 하시라!

문재인 정부여 영원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