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라면 상무 사건을 보면서..
진상이 어디 그사람 한명일까요? 사실 이사건의 뒤에 숨어있는 불편한 진실도 한번은 봐야 할겁니다. 한국여행기 승무원들이 엄청난게 친절하다는것은 타 비행기를 타본 분들은 다아는 일입니다. 그것때문에 국적기를 이용하기도 하지요. 거의 노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탓에 한국인들은 대부분 국적기를 이용합니다.

진상 상무가 미국 비행기 타고 미국올때 그런 진상짓을 할까요? 아마 바로 에어 마샬에게 잡혀서 수갑차고 랜딩했을겁니다.

비행기 비지니스타면 무슨 벼슬을 한거로 착각을 하시는지 시도 때도 없이 라면 달라 기내식 이것 저것 달라 ..

결국은 비행기회사가 경쟁을 위해서 제공하는 과다한 서비스의 결과물중에 하나 아닌가 합니다. 식사 시간 지났는데 배고프다고 라면 달라고 하면 옆좌석 사람은 얼마나 불편 하까요? 냄새나지 쩝쩝거리지.. 아마 이번 사건이 또다른 피해자는 옆좌석 손님 이었을겁니다. 폭탄 옆에 앉은 죄로...

친절은 진심에서 우러나와야 하고 한계가 있는것이지.. 비행기 회사들이 제공하는 과잉서비스는 결국에 가서는 모두에게 피해가 가는 일입니다.

진상 상무는 평생 라면은 못드시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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