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보다 낫다.

밝은해 정부는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철수 결정을 하였다.
참으로 오랬만에 한국정부의 시원한 결정을 듣고
맥주 한잔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남북한 모두에게
정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적으로도 타격이 있을것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질질 끌려만 다닐것인가.

김대중, 노무현 정권시 양산되었던 종북추종자들의 세력은
엄청나게 커져, 심지어 국회에 까지 진출 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이들이 장악하고 있는 전교조의 교육을 받은
요즘의 젊은이들(지각이 있는 사람들은 아니지만) 의 생각과 행동은 어떠한가?

하여,
지나간 좌파정권 10년의 종북세력 청산을 해 달라고
많은 국민들이 이명박을 찍어 주었다.

헌데,
이런 등신이 있나?

정권 초기, FTA 문제로 좌파들이 좃불시위를 벌이자
청와대 뒷산에 올라 “아침이슬”을 슬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좌파들에게 겁을 먹은 이명박 은
국민들이 그렇게 원했던
빨갱이, 벌겅이, 종북 떨거지 청산에 손도 대지 못하는
한심한 통치권자로 전락하고 만다.



도끼자욱이,
방울 소리도 못 내고
쓰지도 못할 쌍방울을
찍어 내리는 모습에
기대를 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