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주의자들을 몰아내야하는 이유는 그들이 국가안보에
해가 되기 때문이다. 북한은 한핏줄 한민족 운운하기전에
대한민국의 주적이다.

주적이란 뜻은 서로 이데올로기 싸움끝에 전쟁을 유발했고
60년이된 지금까지 냉전상태에 있으며 또다시 전쟁가능성을 유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적을 이롭게 하면서 국가안위를 위협하는 세력들은
이유야 어떻던간에 용서가 안된다.

만약에, 미국 국회에서 민주당이 알카에다 편을 들고
그들을 옹호하면서 종(從)알카에다 짓을 한다고 했을때
어떤 결과가 올까?

알카에다가 오죽하면 911테러를 이르켰으며, 왜 미국과
철천지 원수가 되어 틈새만 있으면 테러를 일삼겠는가?
이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정부에 있으며 공화당이 책임져야 한다.
라고 국회에서 떠들면 어떤 결과가 오겠는가 말이다.

마찬가지다. 한국의 종북파 세력이 거대해지고 현 정치마당에서
야당이 종북세력화 되어 사사건건 정부가 하는일에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면 이거야말로 북의 남침야욕보다 더 큰 일이 아닐수 없다.

전에도 수차례 언급을 했지만, 한국에서는 이데올로기 싸움이
끝나지 않는한 남북통일이 된다한들 또다시 두동강이 날것은 뻔하다.

만약에 평화민주통일도 아니고, 주체사상을 주축으로한 통일도
아닌 중간쯤의 어중간한 사회주의식 남북통일이 된다고 가정했을때도
평화민주파, 사회주의파, 주체사상파로 또 갈라질것이고,
서로 박터지게 싸움을 하다가 제2의 고구려,백제,신라로 또다시
갈갈이 찟어질것이다.

어떤식으로든 남북통일의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만에 하나 통일이 되어봤자 안한것보다 더 못한지경에 이를것은
뻔할뻔짜가 아니겠는가?

종북주의자들도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할말이 많을줄 알지만
한국의 안위보다 더 우선될수는 없는것이다.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어정쩡한 신세가 되어버린데는
과거 맹바기 정부의 책임이 크다 하겠다.

현 박근혜 정부가 어떤식으로 현명한 판단에 의해서 종북주의자들을
처리할지는 두고봐야 할것이지만, 과거처럼 종속적인 대북자세로는
순간적인 거짓평화 이외에는 얻을것이 없다는것을 명심했으면 한다.

야소쟁이들이 죽기전에는 야소병을 못고치는것과 같이
종북주의자들도 어떠한 사상교육을 시킨다고 해서 돌아서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 한국의 고질적 비극이 도사리고 있는것이다.

암세포가 자꾸 커지면 의사도 속수무책이고 결국은 죽는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