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지난 613 선거에서 패배한 책임을 지고 댱대표를 사퇴한후
지금까지 자유한국당이 돌아가는 꼬라지를 보니까 더욱 목불인견이다.

홍준표를 두고 저질이다, 막말한다, 돼지발정제 운운 해가면서
그를 매도한 언론들과 좌빨들이, 요즘 다시 정계 복귀를 선언한
홍준표에게 또다시 물대포를 쏘고있다.

홍준표는 정곔복귀 이유에 대해서 지금까지 자기가 한말이 옳았다는
결론과 국민들의 호응이 뒤따라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는 그동안 홍준표를 예의 주시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그가 자한당 대표가 되자말자 박근혜 출당 문제를 끄집어 내어
박근혜를 제명 시킨 일이 가장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다.

그러나 다른 어떤 야당 정치인 보다도 그의 안목은 뛰어나다.

첫째 그의 말은 막말이 아니라 직선적이고 누구나 쉽게 알아 들을수
있으며 선견지명이 있다.

대부분의 정치인들의 말은 수사적이고 포인트레스한 면이 많은게
사실인데, 이는 좋게 말하면 품위있고 상대방을 고려하는 점잖은
말이 되겠지만, 한편으로는 호소력이 떨어지며 주장하는 바의 포인트가
상대방의 이해도를 희석 시킨다. 말이 좀 어렵나?

특히 무슨말을 하는지 도무지 포인트가 없이 두리뭉실 넘어가는
안철수 같은 인간과는 게임이 되지않는 홍준표다.

지난 대선후보 토론때의 홍준표 질문에 계속 어리둥절 했던 문재인을
기억 할것이다.

하여튼 이번 정계복귀를 선언한 시발점으로 홍준표가 TV홍카콜라를
개국해서 지금 아주 빠른속도로 진행되고 있는점은 참 고무적이라
할수있다.

직설적으로 콕 찌르는 말만 하면 그게 막말인가?

지리멸렬한 야당에 홍준표의 선전이 기대된다.
홍준표 화이팅이다.여름철에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코카콜라
처럼 홍카콜라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