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최대 카운티 커미셔너에 한인

주인공은 지난해 7월 포틀랜드 등을 포함하는 멀트노마 카운티 4지구 커미셔너에 당당히 출마를 선언했던 로리 스테그먼(56ㆍ한국명 김평숙ㆍ사진)으로, 포틀랜드 동부 그레샴의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그녀는 지난 8일 실시된 선거에서 54%의 지지를 얻어 44%를 얻은 아만다 슈로더를 물리치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백인이 주류인 멀트노마 카운티 역사상 소수계가 이곳 커미셔너가 된 것은 스테그먼이 6번째이다. 카운티 커미셔너는 LA 카운티의 수퍼바이저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멀트노마 카운티에는 의장을 포함해 모두 5명의 커미셔너가 있고 이들은 카운티 정부나 커뮤니티가 보다 살기 좋고 건강하도록 각종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계획하고 이에 대한 지도를 해주는 막중한 역할을 한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61113/1023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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