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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loads/images/user/bbcafaa844a0490156fd7810ac8e52c0.jpg coma 열린마당톡 2019.04.08 신고
국민들 비로소 "이게 나라다" 감탄!
강원도에 대형산불이 발생해 수많은 인명 피해가 걱정되었으나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 의식이 이를 잘 극복해 찬사를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세월호 참사 후 새로 마련한 재난매뉴얼을 가동해 가용 가능한 모든 것을 동원했고, 시민들 역시 잘 협조하여 인명패해를 최소화했다. 그러자 보수 신문들마저도 정부의 재난대책엔 긍정적인 보도를 하기 시작했다.

이는 세월호 참사 때 박근혜가 7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이들이 다 죽어가는 시간에 몽롱한 얼굴로 중앙대책위를 방문해 구명조끼 운운했던 것과 매우 대조된다. 시민들은 정부가 마련한 매뉴얼대로 정부 각 기관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이게 나라다!"하고 감탄했다.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천대의 소방차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현장을 방문해 지두지휘했고, 장관 10명도 현장에서 각자 역할을 다 했다. 그야말로 톱니바퀴처럼 굴러간 재난 시스템을 보고 국민들은 비로소 촛불정부의 위력을 실감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나 정부의 본 모습은 위기 때 발현되는 법이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산불마저 정쟁으로 이용하면서 "촛불 좋아하더니 산불정부 되었다(김문수)." "북쪽으로 불이 못 번지게 한 것은 빨갱이나 하는 짓이다(민경욱), 등등 망언을 쏟아냈다. 이를 뉴스로 본 국민들은 박근혜당답다고 한탄했다.

수구들은 아마도 문재인 정부가 우왕좌왕하면서 피해가 커지길 속으로 은근히 기대했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그런 의도를 가지고 누군가 방화했을 거라는 음모설도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문재인 정부는 달랐다. 매뉴얼대로 모든 기관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대통령 한 명 바뀌니 나라가 바뀌었다."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구들은 추경 예산마저 총서용이라고 반대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소방직 국가직 전환도 이참에 탄력을 받을 것 같다. 소방직을 국가직으로 전환해 신분을 보장하고 급여도 올려주어야 국민의 생명보장과 안전 보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인데, 수구들만 예산걱정하며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강원도 산불에 대처하는 문재인 정부를 보고 속으론 뜨끔했을 것이다. 정부는 이참에 소방직 36000명을 더 충원하고 급여도 더 올려주어야 한다. 대신 책상에서 볼펜이나 돌리는 행정직은 줄여야 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 일삼는 매국당 연/놈들의 쌍판을 보자니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총선 때까진 참을 수밖에 없다. 오직 표로 응징해 친일매국노들이 이땅에 발 못 붙이게 해야 할 것이다. 세상이 다 변해도 저 간악한 친일매국노당 연/놈들은 변하지 않는다. 오직 하나 국민들의 응징만이 저들을 박멸시킬 수 있는 무기다. 모두 나서 적폐청산 완성에 앞장서자!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http://blog.daum.net/youngan580

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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