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제 하버드와 올림픽가에 있는 한국 사우니에 갔습니다
3번째 가는데 그때마다 현금 15불 내고 들어갔는데 목욕하고 나오니 제 라커가 열려져 있더군요 아차 싶어 지갑 확인해 봤더니 안쪽 지갑 안에 10만원(힌국돈)100달러 3-4장 이 없어졌어요 놀라고 당황스러워 입구에다 도와달라고 했더니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그리고 어디론가 연락하고 등등.. 어떻게 할 지 몰라 제가 아는 지인 불러서 경찰 부르고 그때서야 메니저하고 연락되고 자기들은 모른다고 하고 나보고 키 잘못관리하고 깜박 잊고 왔느니 심각한 상황에서 제가 아는 지인 남자분 에게 실실 웃ㅇ면서 자기를 모르느냐 마치 장례식장에서 코미디 상황 연출 하면서상황을 혼돈시키더군요 다음날 주인과 통화했더니 마스터 키는 주인만 관리한다 고 하고 저 보고 정신없다고 놀리더군요
제2의 피해자를 예방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알린다하니 알아서 하라고
사우나 안 아줌마들이 여기 전에도 그랬다고 수군거려서 물어 봤더니 자기들은 이것이 처음이다 사우나 안 은 공공 장소이지만 범죄의 온상입니다 조심하시고 제가 미국에서 살다 한국 에서 들어논지 얼마 안되어 돈냄새가 났는가 봅니다 입구에서 지갑 열때마다 현금이 노출되었나 봅니다 미국 살면서 여러 사우나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는처음이네요
노상 강탈 도 아니고 쉬러 간 사우나에서 강탈이라니 무엇이든 벌을 주어야 될 것같은데 미국 들어와서 다시 살까 말까 망설이던 중 발생한 사건입니다다시 한국 들어가야 될 것네요 한국에서도 사우나 많이 다니지만 한번도 도난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