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대회”
==
옛날 세계 “거짓말 대회”가 있었다.
각 국의 거짓말 좀 한다는 사람은 다 등장을 했다.
.
결선에 오른 한 후보가 상대를 보면서
" 난 저 사람을 잘 아는데 저 사람은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이 나옵니다. 숨 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입니다. "
.
라고 하면서 자기는 거짓말을 잘 못 하기 때문에
결선에 오를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가 상대를 올려 세우곤 물러났다.
" 사실 난 거짓말이 뭣인지 조차 잘 모른 답니다. "
.
그러자 결선에 오른 상대 후보가 말하길,
" 그래요 저 분은 날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볼지 모르지만
난 사실 아직 거짓말이라고는 해 본 적이 없답니다. "
==
심사위원장.
심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 ? ? ? ? ”
==
#16204 소름끼치는 dj의 말말말! ==에서
==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
“(정계은퇴 번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 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다릅니다.”
-1997년 10월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
옛날 세계 “거짓말 대회”가 있었다.
각 국의 거짓말 좀 한다는 사람은 다 등장을 했다.
.
결선에 오른 한 후보가 상대를 보면서
" 난 저 사람을 잘 아는데 저 사람은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지 입만 벙긋하면 거짓말이 나옵니다. 숨 쉬는 것 빼고는 다 거짓입니다. "
.
라고 하면서 자기는 거짓말을 잘 못 하기 때문에
결선에 오를 자격이 없다고 스스로가 상대를 올려 세우곤 물러났다.
" 사실 난 거짓말이 뭣인지 조차 잘 모른 답니다. "
.
그러자 결선에 오른 상대 후보가 말하길,
" 그래요 저 분은 날 그렇게 거짓말을 잘 하는 사람으로 볼지 모르지만
난 사실 아직 거짓말이라고는 해 본 적이 없답니다. "
==
심사위원장.
심사 결과를 발표하겠습니다.
“ ? ? ? ? ”
==
#16204 소름끼치는 dj의 말말말! ==에서
==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
“(정계은퇴 번복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저는 일생에 거짓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거짓말 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이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하고 다릅니다.”
-1997년 10월8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

좋아요 0
태그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