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발등 찍은 한국당!
그동안 리얼미터와 한국갤럽은 여론조사 때 차이가 났다. 한국갤럽은 민주당 대 한국당의 지이율 차이가 14~18%까지 났으나, 리얼미터는 보통 6~7%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아마 전화면접(한국갤럽)과 ARS(리얼미터)의 차이 때문인 것 같다.
그러나 이번주 여론조사에서는 리얼미터마저 14% 차이가 벌어졌다. 민주당이 42.1%인 반면에 한국당은 28.2%를 기록해 13.9% 차이가 난 것이다. 한편 국정 지지율은 4.8% 오른 52.4%를 기록해 문재인 정부가 폭망하길 기대했던 한국당으로선 미치고 환장할 노릇일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3일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것이다. )
그렇다면 왜 민주당과 국정지지율은 오르고 한국당은 20%대로 떨어졌을까? 거기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한국당이 남북미 정상회담을 부정적으로 보고 날마다 손님이니 대변인도 안 된다느니 헛소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황교안의 실수, 국회정상화에 어깃장, 일본의 경제 보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국민 대다수가 남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역사적인 장면에 박수를 보내는데 유독 한국당만 배가 아파 죽으니 누가 한국당을 지지해 주겠는가?
어차피 극우 보수층이야 나라를 팔아먹어도 한국당을 지지하니 포기하지만 중도층은 다르다. 결과적으로 중도층이 대거 한국당에 등을 돌렸다는 방증이다. 선거는 중도층의 향배에 따라 승패가 좌우된다. 진보, 보수는 어차피 선거가 다가오면 뭉치게 되어 있다. 문제는 중도층이다.
중도층이 돌아서면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 곳이 바로 수도권이다. 그래서인지 한국당 수도권 출신들이 황교안-나경원 체제로는 총선에서 필패한다고 보고 일부에서 비대위 체제를 언급하고 있다.
특히 나경원의 리더십은 이미 붕괴되었다. 친박들마저 나경원을 슬슬 멀리하고 있다. 최근 황교안과 김무성이 만난 것도 나경원의 리더십을 문제삼아 비대위 체제로 가려는 꼼수가 아닌가 싶다. 아니면 제3지대를 언급하며 측근 공천 보장을 요구했을지도 모른다.
나경원은 오늘도 교섭단체 연설을 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독재' 운운했는데, 그런 말을 자유롭게 하는 것 자체가 독재가 아니라는 방증이다. 나경원은 그동안 자신이 쏟아내놓은 막말 때문에 내년 총선에서 된서리를 맞게 될 것이다. 내년 총선은 한일전이다.
<투 톱 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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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com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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