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 문제로 한국에 경제보복을 단행한 아베정권이 오히려 코너에 몰렸다. 일본 현지기업들은 물론, 한국에서 시민단체 중심으로 '일본제품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일본 보수 신문들도 '경제보복은 양국을 파멸로 이끈다'고 보도하고 있겠는가?
한국을 이용해 참의원 선거에서 승리하려고 했던 아베의 교활한 정책이 오히려 부메랑이 되어 아베의 목줄을 죄고 있다. 한국은 대일무역에서 연평균 15~20조 가량 무역 적자를 보고 있다. 경제보복이 장기화되면 결코 일본이 유리한 것이 아닌 것이다. 삼성 등 반도체 기업들이 이것을 대비해 이미 준비에 착수했고, 상당수는 중국과 손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거기에다 일본 자동차 수입이 제한되고, 연인원 500~700만 명에 이르는 한국 관광객들이 일본 여행을 거부하면 일본 자영업자들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까지 벌인 우리 민족이고 보면 일본보다 훨씬 잘 뭉쳐서 이에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타격을 받은 일본 기업들이 아베를 압박해오면 아베도 두손을 들고 말 것이다. 한 마디로 이베는 한국의 1700만 촛불 시민의 힘을 모르고 날뛴 것이다. 따라서 일본 참의원 선거가 끝나면 아베는 슬그머니 새로운 한일관계 운운하며 슬그머니 백기 투항할 것이다. 하지만 아베가 1700만 촛불 시민들을 건드린이상 그 후유증은 엄청날 것이다.
<아베의 외조부 기시노부스케 2차대전 전범에게 훈장을 준 박정희!>
한일협정만 해도 박정희가 아베의 외조부인 기시노부스케의 권유로 맺은 것으로, 결과적으로 애비는 한일협정을 맺어 대일청구권을 말살시켰고, 그 딸은 한일위안부, 징용 재판을 방해해 배상을 못 받도록 했다. 부녀가 민족의 피와 눈물을 일본에 팔아먹은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비호하는 수구 세력은 내년 총선 때 국민들의 철퇴를 맞고 박멸될 것이다. 아베가 저렇게 설치는데도 비판 성명 하나 내지 않고 오히려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수구들은 조국이 어디인가? 역시 친일매국노들 후예들답다. 이참에 저 간악한 친일매국 세력을 투표로 박멸해야 한다. "내년 총선은 역대급 한일전이"라는 필자의 주장이 점점 현실화되고 있다. 모두 나서 친일매국 세력을 박멸시키자.
<남북 정상회담 날 국회에서 일본자민당을 본받자는 세미나 연 나경원>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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