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는 안 하고 땡땡이를 쳐?>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극우 보수 유투버의 말을 여과없이 인용해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는 안 하고 땡땡이 쳤다"고 하자,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G20 시간표까지 제시하며 이에 대해 반박하자 뿔이 난 민경욱이 막말을 마구 뱉어내고 있어 논란이다.
민경욱은 고민정 대변인에게 "아나운서 출신" 운운하며 기자 출신인 자신이 받은 여러 상까지 소개하는 촉극을 벌였다. 그러자 네티즌들이 "남자가 왜 그리도 찌질하냐?", "네가 모신 그네가 감옥에 있자 지금 분풀이 하는 거냐?"하고 조롱했다.
<세월호 참사 때 활짝 웃는 민경욱!>
역대 최악의 비호감 대변인으로 낙인 찍힌 민경욱은 논란이 일어날지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부러 도발적인 언어로 논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렇게 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내년 총선에서 보수 표 좀 얻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민경욱의 거듭되는 저질스러운 논평은 존재감을 알리는 게 아니라,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관련 기사 댓글을 보면 99%가 민경욱에 대한 비난 댓글이다. 오죽했으면 일베들도 민경욱을 비호하지 않을까.
<친일이 우스운 논란?>
명색이 제1야당 대변인이 시정잡배들이나 할 언어를 함부로 사용하고, 거짓이 드러나도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니 누가 그 당을 지지해주겠는가? 황교안-나경원-민경욱 트리오 때문에 지지율 다 까먹는다는 말이 그래서 나오고 있다.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당은 지지율이 20%로 민주당 40%와 딱 두 배 차이다.
그렇지 않아도 내년 총선을 걱정하고 있는 한국당 수도권 출신들은 당 지도부가 힘을 실어주기는커녕 날마다 막말로 지지율을 깎아먹자 속으로 부글부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예상컨대 한국당은 막말로 망할 것이다. 일본이 경제보복을 가해와도 일본보다 우리 정부를 비난한 한국당이다.
막말에 가짜뉴스나 퍼 나르는 민경욱은 내년 총선이 끝나봐야 자신의 존재가 얼마나 초라한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딴에는 기자 출신이라고 자랑하는데, 이땅의 기자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 '기레기'란 말이 왜 생겼는지 민경욱은 성찰해봐야 할 것이다. 오래 살다보니 참 저질스러운 대변인도 본다.
<그래서 니들은 7시간 동안 뭐했는데?>
<황-나 지도체제 붕괴 시작...상임위원장 두고 밥그릇 싸움!>
토착왜구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사람사는 세상> 보러가기(아래주소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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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com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