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한글만 남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q9r5cA1ZcW0
2천년이 지나는 시간에서, 이른바 K-문화가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더니 마치 봇물 터지듯 지구촌 여러지역에서
한글배우기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의 경우,
‘한국 어느교수가 국제학술대회 참석을 계기로 찌아찌아족이 거주하고 있는 바우바우시를 방문하여 그들에게 한글 사용을제안한바, 마침내 찌아찌아족 부족장회의를 연 뒤, 2009년 한글을 부족의 문자로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
몽골의 경우,
‘몽골의 한류는 1998년 ‘모래시계’가 방영되면서 시작되었다. 이어 2002년 ‘겨울연가’, 2003년 ‘대장금’ 등의 방송과 영화, K-pop 등이 몽골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한류 붐이 가속화되었다. 한국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시작한 지 채 2~3주가 지나지 않아 몽골 TV에서 방영될 정도로 인기가 높아졌고, 이로 인해 기존에 방송되던 중국 콘텐츠가 사라지게 되었다. “어디가 안 좋으면 뭘 먹으면 좋다”라는 한국 식문화는 한국음식을 더욱 신뢰하게 했다. 이로 인해 한국 음식이 인기를 끌며 한국 식당도 많이 생겨났고, 김치와 김밥, 떡볶이와 닭강정 등 K-푸드가 인기 만점으로 떠올랐다.‘ 자연히 한글과 친숙하게되었고 한국말을 할 줄 알게 되었다
어느 네티즌,
중국인이 컴퓨터 자판을 치는 모습을 본다. 3만 개가 넘는다는 한자를 어떻게 좁은 자판에서 칠까?
한자를 자판에 나열하는 게 불가능해, 중국어 발음을 먼저 영어로 묘사(한어병음)해서 알파벳으로 입력한 다음에 단어 마다 입력 키를 눌러야 화면에서 한자로 바뀐다. 불편한 건 더 있다. 같은 병음을 가진 글자가 20개 정도는 보통이다. 그 중에서 맞는 한자를 선택해야 한다. 한국의 인터넷 문화가 중국을 앞선 이유 하나가 여기에 있다. 타이핑을 많이 하는 전문직 중국인들은 한자의 획과 부수를 나열한 또 다른 자판을 이용한다. 자판을 최대 다섯 번 눌러 글자 하나가 구성되므로 오필자형(五筆字型)이다. 속도가 빠르지만 익히기 어려워 일반인은 못한다.
일본인은 어떨까.
컴퓨터 자판을 보니 역시 알파벳이다.
일본인들은 '世(세)'를 영어식 발음인 'se'로 컴퓨터에 입력하는 방법을 쓴다.
각 단어가 영어 발음 표기에 맞게 입력되어야 화면에서 가나로 바뀐다.
게다가 문장마다 한자가 있어 쉼없이 한자 변환을 해줘야 하므로, 속도가 더디다.
나아가 '추'로 발음되는 한자만 해도 '中(중)'을 비롯해 20개 이상 이니 골라줘야 한다.
일본어는 102개의 가나를 자판에 올려 가나로 입력하는 방법도 있지만, 익숙해지기 어려워 이용도가 낮다.
이러니 인터넷 친화도가 한국보다 낮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말레이시아처럼 언어가 여러 가지인 국가들은 컴퓨터 입력방식 개발부터 골칫덩어리다.
24개의 자음·모음만으로 자판 내에서 모든 문자 입력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한글은 하늘의 축복이자 과학이다.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낼 때, 한글로 5초면 되는 문장을 중국, 일본 문자는 35초 걸린다는 비교가 있다. 한글의 입력 속도가 일곱배 정도 빠르다는 얘기다. 정보통신(IT)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한국인의 부지런하고 급한 성격과 승부 근성에, 한글이 '디지털문자'로서 세계 정상의 경쟁력이 있는 덕에, 우리가 인터넷 강국이 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글특징은 하나의 글자가 하나의 소리만 갖는다. 어휘 조합능력도 가장 다양하다. 소리 표현만도 8800여 개 여서,
중국어의 400여 개,일본어의 300여 개와 비교가 안 된다. 세계적 언어학자들은 한글이 가장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어서 세계 문자 중 으뜸이라고 말한다. '알파벳의 꿈'이라고 표현한다.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된 국가는 베트남, 태국, 인도, 러시아, 프랑스, 일본, 호주 등이 있으며, 특히 베트남에서는 정규 제1외국어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이들 국가는 K드라마, K팝 등 한류의 영향과 한국 교육 기관들의 노력으로 한국어 학습 수요가 증가하면서 한국어 강좌 개설 및 공식적인 언어 채택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주에서는,
'한국바다' 캠페인 김반장의 자음 'ㅎ' 디자인이 잔잔한 감동을주고 있다.
https://www.facebook.com/nahyun.kim.94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