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감이 되는일

지난해 1월 중순경 일부 한인과 뉴욕주가 결탁하여 ‘3.1절을 유관순의 날로 선포 한다’는 결의안이 채택 된 모양이다. 그러나 3.1절을 인권차원에서 기념한다는 설정은 뭔가 바르지 않다는 느낌이 든다. 한국출신 한인들과 한국 역사에 대해 공부 한 외국인이라면 3.1절이 무슨 날이며 어떠한 상황에서 이러한 운동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일반 적 상식은 있을 것이리라.


3.1절 그 흔한 일반상식, 기미년 3월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민국 만세”는 “잃어버린 주권을 다시 찾아야 한다”는 피맺힌 절규의 장르였으며 “대한민국 독립이 우리의 소원이다” 피 튀기는 대일 항거의 투쟁이었음을 먼저 알아야 한다. 



대한제국 주권이 강탈당한 배경을 보라!


‘1905년 7월 29일 가쓰라-태프트 협정’ >‘1905년 11월 17일 을사늑약’> 1910년 8월 22일 한일병합조약으로 이어져가는 그 처참한 과정으로 당시 조선의 인권이라는 것은 그야 말로 개.돼지도 아닌 타다만 나무토막 같은 신세였다.


피맺힌 한국의 역사, 한국의 국경일 3.1절을 뉴욕 주가 기념한다면 뉴욕 주는 “가쓰라-태프트 협정”의 오류에 대한 ‘정중한 사과의 辯’이있어야 하며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준하는 정신으로 한국에 위로하는 이러한 배경에서 3.1절을 뉴욕주(州) 도 기념하게 되었다는 말이 나와야 하며, 그러한 맥락에서 일제에 저항한 한 소녀의 인권이 국제사회에 귀감이되므로 이에 “4.1일을 유관순 인권의 날로 선포 하노라”하여야 '뉴욕 주의 그 큰 정치적 영향이 빛 날 것이다' 라는  말이다. 


뉴욕 주가 쥐를 잡던, 교통 위반 티켓을 발부하던, 사무실 책상머리에 앉아 커피마시는 일상이 너무나 따분해 과거사 앞잡이 한인들을 만나던 어떠한 일을 하던간에 뉴욕 주민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와 무언가 귀감 되는 일을 한 가지라도 보여 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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