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도쿄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일본의 요식업을 비롯 관광과 숙박업소의
줄지은  폐업이나 도산까지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4월10일 도쿄도(東京都)의 고이케지사(小池知事)는 아베정권과의
거친 줄다리 싸움끝에 비상선언후의 도쿄도민의
행동요강과 방문자제를 바라는 주요 장소를 발표하였습니다.


경제를 먼저 살려야한다는 명분(名分)중시의 아베정권측과 

국민의 건강이 먼저라는 실리(実利)중시의 고이케지사측과의 치열한 

공방끝에 이끌어낸 합의문이라고 하더라도..
뭔가 짜고 친 고스톱(?)같은 호소문 같아 안타깝네요.

호소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백화점과 음식점을 비롯하여

(이발소와 미장원을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공공장소의 방문이나
이용을 자제하라는
내용이네요.


특히 셀러리맨의 퇴근후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의 경우에는  오전5시에서 오후8시로 영업시간을
단축하도록 권고하고,마지막 오더는 오후7시로 한다고 하네요.

한편으로는 고급호텔의 레스토랑이나 미**가이드에 소개된 고급 레스토랑도
자구책으로 Take Out전용의 도시락 개발에 심혈을 기울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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