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5/20 Encounter Japan
상당수의 주에서 외출금지령 내려진 미국, 본인은 확진자와의 접촉이 거의 없었다도 해도..결국!
샬롯에서 3주간 집에만 있었던 여성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판정..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일로로 치닫자 58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2만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고 있다.많은 주에서 외출금지령이 내려진 가운데 3주 동안 집에서만 칩거한 여성이
신형 코로나바이러스 양성으로 진단돼 충격을 주고 있다.
"샬롯 거주의 여성이 자택에서 3주간 외출조차 하지 않았지만,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양성 반응 나와"
라고 보도한 것은 현지 텔레비전 방송국 "WCNC"(전자판)이다.
"마음속 깊이 많은 두려움을 느꼈다.이것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최악의 질병으로, 최대의 공포 체험이었습니다.
인공호흡기에 대한 이야기도 들었기 때문에 정말 무섭다.자택 격리 상태로 대기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샬럿 거주 레이철 브랜마트 씨는 불안한 마음을 이렇게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마트 씨는 보험당국의 지시를 완벽하게 따랐다.3주전에 약국에 나간 것 이외에는 한번도 외출하지 않았다.
(택배등의)배달도 고무장갑으로만 받고, 남편과도 다른 방에 따로 철저하게 생활하는등
자발적인 격리를 실천하고 있었다고 기사에서는 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주 약간의 방심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WCNC는 브랜마트는 약사와 남편 외에 현관에서 식료품을 전달한 자원봉사 여성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그 여성은 그후 , "신형 코로나로 양성으로 진단되었다"라고 한다.
브랜마트 씨는 "그녀와 신체접촉은 거의 없었다.그녀를 만지지도 않았다"라고 믿을 수 없다는 모습으로
테이크아웃도 시켜 먹지 않았다고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됐다."
결국 기침, 고열, 두통, 호흡부전에 시달리다 며칠 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사받는 조건을 겨우 충족 시켰다는 것이다.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없다.독감에 걸리긴 했지만 이건 완전히 달라."전혀 다른 몬스터(괴물)라고 브랜마트 씨는 회상한다.
3주간의 철저한 자율격리도 통하지 않았던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에 따른 전파력에 미국 언론도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감염 확대가 심각한 뉴욕 지역신문 뉴욕포스트도 노스캐롤라이나 여성이 3주간 칩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상세히 보도했다.[번역및 편집]hoyanerima(MJ)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