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20 로이타통신
뉴욕시, 광범위한 검사 못해 감염 억제책 완화 지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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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의 데브라지오 시장은 20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억제책에 대해서,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규제 완화는 몇주간 더 연장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데브라지오 시장은 MSNBC의 프로그램 "모닝·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억제시책의 완화를 위해서는
입원 환자 수가 한층 더 감소"할 필요가 있는 것 외에 대규모 검사의 실시가 필요하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언젠가는 완화 되겠지만 광범위한 검사 없이는 (절대로)완화할 수 없다.연방정부는 이에 아직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 감염 확대는 종식되지 않았고 종식된것 처럼 보여도 (바이러스 감염은) "부메랑처럼 돌아와 사태는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소셜 디스턴싱(사회적 거리 확보) 등의 조치를 졸속으로 해제하면 감염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에서는 75만명 이상이 신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감염에 의한 사망자수는 4만500명을 넘었다.
이 중 절반이 NY주의 몫으로 돼 있다.
[번역및 기사편집](hoyanerima(MJ.Los Angel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