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로나 경제 위기 레바논에서 폭동.. 시민에게 사망자
04/29/20(수요일)NHK News
신형 코로나 경제 위기 레바논에서 폭동.. 시민에게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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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중동의 레바논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은행을 습격하는 등 폭동이 일어나
군과의 충돌로 시민 1명이 숨지는 등 혼란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정부의 과세방침과 정치체제 반발로 대규모 항의시위가 일어나 지난달 사실상 디폴트(채무불이행)에
빠지는 등 경제위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서 엄격한 외출제한으로 경제침체가 심해졌고, 27일부터 28일까지 북부 도시
트리폴리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은행에 불을 지르는 등 폭도화 됐습니다.
이에 군이 최루탄과 고무탄을 사용해 진압에 나서면서 그동안 시위에 참여했던 젊은 남성 1명이 숨지고 부상자가 여러 명 나왔습니다.
레바논에서는 통화의 실질적인 가치가 계속 떨어지고 있으며, 일용품의 대부분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시민의 생활을 압박하기 시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시편집과 번역]hoyanerima(MJ)Los Angeles 일본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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