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양손잡이평화선언!'
“조선노동당 창건 75돐 경축 열병식”의 연설 전문 끝 부분.
[우리 인민의 이상은 위대하며 그 이상이 실현될 날은 꼭 옵니다.
위대한 그 이상을 실현함에 총력을 다해나감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더 높은 목표를 점령해나가는 길에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발전, 실질적인 변화를 이룩하도록 하겠습니다. 동지들! 우리는 강해졌으며 시련속에서 더더욱 강해지고있습니다. 시간은 우리 편에 있습니다. 모두다 사회주의의 휘황한 미래를 향하여,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나갑시다. 끝으로 다시한번 전체 인민이 무병무탈해주신데 대한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우리 당을 믿어주시는 마음들에 충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위대한 우리 인민 만세!]

노동당 창건 관련 소식들을 접한 남한의 어느 지식인이 장탄식하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군도 막강한 군사 장비가 있으나 자주국방은 아직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태에서 주한미군 철수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으며, 더하여 스스로 한미군사 훈련도 하지 않고 있다. 6.25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 군사지원이 없었다면 대한국민이 오늘날 이렇게 풍요로운 자유를 만끽하며 살 수 없었을 것이다. 미국이 그때 우리를 도왔으나 이제 또다시 국제 사회가 우리를 도와줄까? 그러면 우리는 언제까지 국제 사회에 기대어 살아야 하나? 북측은 그들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에 핵(核) 탄두 2기 또는 3기, 아니 그 이상의 핵 탄두를 장착하여 미국의 중요한 도시를 한꺼번에 타격 할 수 있다며 호언장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양측이 75번째 열병식을 가지면서 “보건 위기가 끝나고 다시 '두 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 는 대목에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에 주목하여야 할 것 같다.
"양손평화" "두손평화" 관련은 이미 10여년전에 이평선생이 언급한바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25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 연회장에서 가진 ‘인화협’-"민족화해포럼"에 참석한 이평선생이 '이평(二平)이 곧 평화라는 뜻'이며 '우리의 소망을 이루기 위함이라' 하니 전해 듣는 이들이 놀라워하며 “그러면 저기 연단앞으로 나가서 한 말씀 하시라”하여 이평선생이 연단으로 나가려 하였다. 그러자 갑자기 여러명의 학생들이 후다닥 연단 앞으로 뛰쳐나와 그들만의 행사를 진행하여 이평선생은 연단에 나가지 못하였다.
이때 이평선생이 공식적으로 언급하려 했던 이론이 '양손잡이'-‘양손평화’ 즉, ‘두손잡이 이론'!
왜 이평선생을 창살없는 감옥에 가두워만 두는가?
이평선생의 허락없이 '두손잡이 이론'을 카피하여 발설자가 마치 자신이 창안 한것처럼 떠벌린다면 이는 명백한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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