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timesmt01 열린마당톡 2020.11.12 신고
'분노 조절 실패' 김연경, "피해 안가면 괜찮다"..상대 배려없는 오만함

[스포츠포럼] 프로 스포츠 선수라면 자신이 뛰고 있는 무대에서 승부욕을 보인다.  어찌보면 당연하다.  그런 승부욕은 열정으로 비춰지며 팬들의 박수를 받는다.


‘배구 여제’ 김연경(32, 흥국생명)은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만난 GS칼텍스를 상대로 열정을 쏟아냈다. 그 결과물은 5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3-2 승리였다. 김연경은 38득점 활약으로 경기 종료 후 수훈 선수 인터뷰를 했다.


하지만 실력을 떠나 김연경에게도 아쉬운 점이 보였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말대로 좋게 표현하면 ‘승부욕’이지만, 자신의 공격 실패 후 네트를 잡아 끌어내리는 행동은 보기에 좋지 않았다. '승부욕'으로 포장하기엔 무리가 있는 행동이다. 다른 선수들은 그 정도 승부욕이 없어서 네트를 잡아당기지 않는 것일까. 


김연경은 2세트에서 칼텍스의 김유리의 블로킹에 공격이 막히자 공을 잡고 코트에 강하게 내리쳤다. 그리고 승패가 갈린 5세트 접전 상황에서는 네트를 잡아 흔드는 과한 액션을 했다. 14-14 팽팽한 상황에서 공격이 실패하자 느닷없이 네트를 잡고 끌어내리는 이상 행동을 한 것이다. 


경기 중 만족스럽지 못한 전개나 결과가 나온다면 아쉬운 표정을 지을 수 있다. 그 마음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상대를 이겨야 살아남는 치열한 프로 승부의 세계에서는 어느 정도 받아들여질 수 있다. 팬들도 선수들의 그러한 열정 넘치는 행동을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박수갈채를 보내기도 한다. 


문제는 선을 넘었을 경우다. 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5세트 상황에서 김연경의 과한 행동에 대해 바로 항의를 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말을 아끼지만 분명하게 말하면 어떤 식으로든 경고를 줘야 했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충분히 경고를 받을 만한 상황이었다. 심판은 김연경이 아닌 다른 선수라도 경고를 주지 않았을지 의문이다. 


박미희 감독도 김연경의 행동에 대해서 “좋게 말하면 승부욕이다”라고 했지만 “자제할 필요는 있었다”고 했다. 팀내 에이스이지만 완곡하게 잘못을 지적한 것. 


한 가지 더 아쉬운 점은 김연경은 2세트에서 김유리의 블로킹에 공격이 막히자 공을 바닥에 세게 내리쳤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대한 분노를 표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공을 세게 내리친 부분에 대해서는 후회 없다. 나에 대한 표현이다. 공을 때린 것은 상대방에게 피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라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결을 벌이는 상대방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지만, 상대가 기분 나빠할 행동이다. 또 팬들은 김연경의 그러한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고 있다. 


더구나 이날 흥국생명과 칼텍스 경기는 티켓 예매 시작 후 10분 만에 매진됐다. 개막전부터 30%까지 허용된 관중 입장이 50%로 늘어났고, ‘월드 스타’ 김연경을 응원하러 배구장을 찾은 팬들도 상당수였다. 그러한 팬들 앞에서 김연경은 순간 분노를 참지 못했다.


상대 선수를 향한 행동은 아니며 김연경 스스로의 분을 삭이지 못한 행동이라고는 했지만, 1669명의 팬들 앞에서는 자제할 필요가 있었다. 배구장을 찾은 많은 팬 중에는 학생들도 있다. 가족 단위, 연인 등 김연경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다. 자기 승부욕, 불만을 절제하지 못한다면 그 팬들은 실망감이 생길 수밖에 없다. 월드 스타인 만큼 코트 위에서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스포츠포럼] 

 토트넘, 라이프치히 MF 자비처 영입 1순위..예상 이적료 400억원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yu41pak 열린마당톡
영어 발음 총정리 제1부(제02회)
영어 발음 총정리 제1부(제02회)--<(04) : 영어 기본모음의 단(短), 장(長)음 구분>...기본모음은 일단 다섯 개이며 이는 각기 장, 단음이 난다. 영어의 기본모음은 …더보기
1 1 61
john583435 john583435 열린마당톡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천 가죽 소파 타일 wax,메트리스 자동차살충 효과 부엌 바닥 기름 찌든때 크리닝
오케이 를 사랑해주시고, 애용 해 주시는 고객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리고아울러 최선을 다해 고객님댁을 청결 하게 해 드릴것을 약속 드립니다.가정의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더보기
0 0 14
sekorean sekorean 열린마당톡 붓다의 길을 걷다 1/3편, 법륜스님 정토회와 인도 성지에 다녀와서
붓다의 길을 걷다 1/3편, 법륜스님 정토회와 인도 성지에 다녀와서
<순례길을 마치고 돌아와서>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왜 사는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냐고 스스로에게 묻고 싶을 때, 어떤 사람들은, 같은 질문을 가졌던 성자가 그 옛날에 걸었던 길…더보기
  • #성지순례
  • #수바타아카데미
  • #정토회
  • #법률스님
  • #인도성지순례
0 0 18
yu41pak 열린마당톡
영어 발음 총정리 제1부(제01회)
영어 발음 총정리 제1부(제01회)--<영단 발음 기초이론>--영어 단어는 어떻게 읽어지는가 하는 것이 발음법이다.이런 원칙이 통하는 단어가 있는 반면 예외도 많다.그러나 일단 …더보기
1 1 84
yu41pak 열린마당톡
All-In-One 기초 영어(제 08-2강)
All-In-One 기초 영어(제 08-2강) some 과 any--둘 다 [조금, 어떤]의 같은 뜻으로 1) some : 긍정문 또는 권유형 의문문에 쓰인다. 2) any :…더보기
0 3 25
sageprep6025 열린마당톡 G1–6 무료 렉사일 테스트|독서 레벨 바로 확인 가능 (선착순 마감)
G1–6 무료 렉사일 테스트|독서 레벨 바로 확인 가능 (선착순 마감)
☑️우리 아이 영어 독서,기준 없이 하고 있지 않나요?아이에게 맞는 영어 독서,책보다 먼저, 진단부터 필요합니다.세이지프렙어학원은 Lexile®(렉사일) 공식 인증기관 &…더보기
  • #렉사일
  • #ar지수
  • #렉사일지수
  • #원서수업
  • #주니어영어
  • #국제학교영어
  • #사립초영어
  • #국내ib
  • #ib영어
  • #세이지프렙
  • #압구정어학원
  • #압구정초
  • #신구초
0 0 25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5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2
  • 한국산 라면 new10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9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4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4

조회수 많은 Ktalk

  • [무료 웨비나] 아이비리그… new0
  • 무료상담 new0
  • G5–10 GPA 올리는 … new0
  • 텔레미어 미국진출사업 도와… new0
  • [주니어 정규수업] 국제학… new0
  • ESimcity – 한국,…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2026년 음력 새해 맞이 부처님 사리 전시회 2026년 음력 새해 맞이 부처님 사리 전시회
  • 재외동포청 청사 논란, ‘지역 유치’가 아니라 ‘동포 편익’이 기준이어야 한다 재외동포청 청사 논란, ‘지역 유치’가 아니라 ‘동포 편익’이 기준이어야 한다
  • 화끈한 불길에 설치는 좌파들-  화끈한 불길에 설치는 좌파들-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