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조기 복귀에 토트넘 전세기 보내"..英 언론도 놀랐다

[스포츠포럼] 손흥민을 안전하고 빠르게 복귀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보낸 토트넘의 깜짝 배려에 영국 언론도 놀라움을 표했다.


손흥민은 이달 유럽에서 열린 멕시코, 카타르와 A매치 2연전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코로나19 감염 방지와 휴식을 위해 오스트리아에 전세기를 보냈다. 


덕분에 손흥민은 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2시 30분 펼쳐지는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를 보다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손흥민은 올 시즌 한 단계 발전해 범접할 수 없는 경지에 이르렀다. 리그 8경기에 나서 8골 2도움을 기록, 득점 랭킹 공동 선두와 함께 공격포인트 순위 2위에 올라있다.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18일 “토트넘의 간판 스타 손흥민이 맨시티와 격돌을 대비하기 위해 일찌감치 영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코로나 확산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벤투호에서만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으로 복귀하는 손흥민의 루트를 최소화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트라이벌 풋볼은 “토트넘이 전세기를 보내 손흥민이 더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손흥민을 향한 토트넘의 배려를 주목했다.



[스포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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