훗날 역사가 판단 해 줄것이다 라는 말

가끔 정치꾼들이  ' 훗날 역사가 판단 해 줄것이다' 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런 말에 수긍을 하는 사람도 많다.


역사가 판단 한다고?

그래서 박정희는 역사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아직도 패가 갈려서 극과 극의 판단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전두환은 역사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아직도 패가 갈려서 극과 극의 판단을 하고 있다.

그래서 김대중은 역사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그래서 오십팔 폭동은 역사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더 거슬러 올라가 보까?

구한말 고종, 이완용 일당들은 역사가 어떻게 판단하고 있나?

더 거슬러 올라가 보까?

한글창제 세종이 성군으로 역사가 판단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옳은 판단인가?


역사가 판단 한다는 말은

지금은 찬반논란이 있지만, 나중에는 하나의 결론( 찬이든 반이든)을 얻을 것이다 라는 말이다.


역사가 판단 운운 하는 말은 개소리에 불과하다. 책임회피성 발언일 뿐이다.

그렇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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