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고 살면 좋을 말(일)(12 회)>

<고치고 살면 좋을 말(일)(1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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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사 신청서에 학벌 기재를 없애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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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급 신입 사원 입사 신청서에 학벌 기재를 없애야 한다.

더욱이 각종 보도에 “고졸 사원” “대졸사원” 등의 표시도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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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젊은이가 서울의 한 상업계열 특성화고를 졸업 입사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의 소감을 묻는 말에 이렇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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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장은 내 직장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미래가 없으니까요. 

고졸 신입은 11급, 대졸은 8급부터 시작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11급에서 8급까지 가는데 10년 이상 걸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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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선배는 회사에서 11년 일했다는데 아직 9급이에요. 

고졸은 9급까지 밖에 못 봤어요. 

사람이 진급을 해야 성취감이 있을 텐데, 의욕이 사라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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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고졸-대졸 간의 현격한 임금ㆍ승진 격차, 공공연한 차별로 

직업계고를 졸업한 취업자들마저 다시 대학으로 눈을 돌리게 하는 

불합리한 상황들이 반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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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차별은 학력 차별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고졸 차별은 결국 한국 사회의 여러 사회 문제의 핵심인 

‘과잉학력’을 부추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에 새로운 계층을 낳게 하여 분파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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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로 취업하면 자립과 성공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팽배한 사회에서는 너도나도 대학을 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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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 따르면 과잉학력에 따른 노동시장 진출 지연 

기회비용은 연간 최대 19조원으로, 

입시를 위한 사교육비까지 고려하면 39조1,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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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대신 “야, OO상고!”...고졸사원, 

10년 근무해도 대졸 신입 연봉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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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국의 스포츠 뉴스를 보다가 

야구 게임에서 어느 한 선수를 지칭해서 잘 한다는 투로 말을 하는데

“xxx 고졸 선수, 홈 런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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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운동선수에게 고졸 대졸이 무슨 필요가 있고

대졸 선수는 고졸 선수와 무슨 차이가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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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고교의 학습 목표가 졸업 후 사회 진출 시

올바른 사회인으로 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는 기초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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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고교의 학습 목표가 일류(?) 학교 진학이다.

물론 극소수 대학을 안 가는 학생도 있겠지만 그들은 예외가 된다.

해서 고등학교 자체의 좋고 나쁨의 등급 기준도

한 해에 어느 대학에 몇 명이 진학을 했는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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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글을 배우는 것은 올바른 삶을 위한 것이다. 

모든 식물은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하지만 

감은 그렇지 않아 묘목을 심어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좋은 감나무의 묘목을 여기의 묘목에 접목을 시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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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접목이 없는 묘목은 감이 열리지 않고 고욤이 열린다.

해서 좋은 묘목을 접목을 하면 좋은 감이 열리게 되니

이것이 인간의 교육과 같은 이치가 된다. 

그래서 조상의 제사상에 감(곶감)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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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의 일부는 한국일보에서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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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질은 국민의 질을 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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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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