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대박

통일은 대박

“통일은 대박”  그 말이 맞다- 연 10% 경제성장·청년백수 사라져
작성자: DavidKim 한동윤  작성일 2014-01-18


짐 로저스(Jim Rogers·72) 로저스홀딩스 회장. 세계적 투자전문가로 특히 원자재 투자의 귀재(鬼才)로 불린다. 그는 작년 12월 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남북통합이 시작된다면 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면서 “전 세계의 수많은 투자자가 북한에 투자하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을 유망 투자처로 꼽은 이유와 관련, 로저스 회장은 ▲남한의 자본·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천연자원이 결합할 경우 폭발적 성장이 가능하고 ▲통독(統獨)때 동독은 부자이웃이 없었던 반면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가 대규모 투자를 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과 북한이 5년 안에 통일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일한국이 동북아지역의 생산과 투자,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향후에는 부산에서 베를린이나 파리로 연결되는 철도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발언이 인터넷에서 최고 검색어로 떠올랐다. 박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이라고 한 근거의 하나로 꼽은 게 바로 “남북통합이 시작된다면 내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고 싶다”고 한 짐 로저스 회장 발언이다. 로저스 회장의 “미국이나 인도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 그 자리에 세계에서 가장 성장가능성이 큰 통일된 한국으로 대체하라. 통일된 한국은 광년(光年)의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는 발언을 생각하면 박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장밋빛 예언과 일치한다. 로저스 회장의 예견이 아니더라도 통일은 “대박”이다. 통일이 되면 '통일한국'의 인구는 당장 7500만명이 된다. 해외동포를 합하면 8000만이다. 독일과 프랑스, 터키와 비슷한 수준이다. 국토 면적은 남북한 합쳐 22만1000 ㎢로 세계 70위권이 된다. 남한만 따져서는 9만9000 ㎢로 세계 109위에 불과하다.

 북한은 평양을 제외하면 볼 게 아무것도 없는 곳이다. 북한 '강성대국'을 옹호했던 노무현 정권의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오죽하면 “북한은 평양만 벗어나면 때려 부술 것도 없는 곳”이라고 고백했을 정도다. 남북이 통일되면 북한 재건에 착수해야 한다. 도로, 교량, 철도, 상하수도 거의 모든 것을 구석기시대에서 출발해야한다.

 남한 재벌들이 투자하지 않고 쌓아둔 현금만 수십조원이다. 미개발지인 북한에 투자하면 그대로 수입과 직결된다. 북한에 매장된 지하자원은 20여 종으로 그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6986조원에 달한다. 남한의 지하자원 잠재가치 319조원의 약 22배다. 미국 지질자원조사국에 따르면 북한 주요 광물은 석탄, 구리, 금, 흑연, 마그네사이트, 아연 등으로 이중 마그네사이트(40억t)는 세계 2위, 흑연(200만t)은 세계 3위, 중석(16만t)은 세계 6위 수준이다. 마그네사이트와 아연은 우리가 100% 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광종이다.

 북한의 붕괴된 인프라 건설이 시작되면 연 10%대의 경제성장이 가능하다. 경제가 1% 성장할 때마다 일자리가 수만개씩 늘어나니 `청년백수’ 걱정을 덜어도 된다. 뿐만 아니라 병역의무의 부담도 크게 덜 수 있다. 동서독 통일 당시 미국 소련, 영국, 프랑스는 통일독일 병력을 36만명으로 명문화 했다. 남북이 통일되면 남한 60만, 북한 120만의 병력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 연 GDP 3% 수준인 국방비도 1%대로 낮출 수 있다. “통일은 대박”이라는 박 대통령 발언은 백번 옳다.

 박 대통령의 “통일은 대박”이라는 통일의 비전에 대해 입을 삐죽거리는 분위기가 없지 않다. 친북좌파들의 반응이 그렇다. 마치 남북통일을 바라지 않는 것 같은 뉘앙스까지 풍긴다. 북한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이 북한을 흡수 통일하는 상황을 꺼려하는 것이다.

 누가 뭐래도 통일은 대박이다. 미국의 투자전문회사 골드만 삭스는 한국이 통일되면 독일과 프랑스를 뛰어 넘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나아가 일본 경제를 따돌릴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래도 통일을 반대한다면 그건 딴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북한이 무너져 북한이 보관하고 있는 남한 종북-친북세력들의 세작(細作) 활동이 적나라하게 들통 날 것을 두려워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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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아티클은 이미 10년전에 적은 글이다.

상당한 연구끝에 적은 글이긴하나 '통일은 대박' 본 글은 이정표없어 마치 '주어빠진 우리땅'처럼 전략이 허공에 떠있는것 같은 느낌이다. 이 글을 탓하는것은 아니나 다른 여타 글, 또는 정치도 마찬가지로 분단이후 '우리의소원'을 내걸었으나 무엇으로 어떻게에 대한 답이 없어 왔다는것이다.  2011년도 8.15 이후, '평화존중-한국해선포' 유티비에 올릴때 부터 '우리의 소원'에 대한 답을 알고있었다. 중략-


하나로가는 길  '항접DFO'이보다 더 좋은 안건은 없슴이다. 

바닷길이평: https://www.youtube.com/watch?v=LIUdgU1WX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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