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 봐야 아프기만 하다.

기장과 부기장은 지금 거기 왜 방파제가 있어
재수없게 부딪쳤나 김새하고 있을 것이다.
방파제만 없었으면 폼나게 래벨착륙비행했다고 폼잡고
그놈의 문책도 안받을텐데.

기장, 부기장 방파제만 아니면 하고 통곡 하리라.
이게 한국민의 총체적 오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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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막판까지 재상승 시도 미뤘나?
입력일자 : 2013-07-09 (화)
자동착륙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고, 저속 저공비행을 하는 위험한 상황에서 왜 아시아나 항공 사고기 조종사들이
착륙을 포기하고 재상승 시도 결정을 빨리 내리지 않았는지에 조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착륙당시 사고 비행기가 너무 느리게, 그리고 너무 낮은 고도로 활주로에 접근하고 있었기 때문에,
착륙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조종사들이 감지했을만한데, 왜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를 항공 전문가들이
의아해하고 있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오늘(어제) 보도했습니다

조사관들은 사고기가 착륙을 하기에는 무리가 많다는 것은 경험이 충분한 기장과 부기장이 이미 알아챘을 일인데 왜 이 문제에 대해 빨리 대화를 나누고 대책을 강구하지 않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기가 착륙사고를 일으키기 불과 2초 전까지, 사고기 기장과 기장보다 더 경험이 많은 것으로 밝혀진 부기장이 착륙 위험에 관해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여기에 조사가 집중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정연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