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낸 헌금은 효력이 있을까?
저간의 사정은 자세히 모르겠으나, 엄청난 금액의 융자를 얻어 건축을 진행하고, 거의 다 지은 다음에, 융자금을 갚을 능력이 없는 것으로 판명나, 제대로 봉헌예배도 못 보고 강제퇴거당한 것 같다.
2,900만불을 융자했다면, 5% 모기지 이자를 적용해도, 최소한 월 불입금이 15만 달러는 되었을 텐데 교인이 몇 명이나 되나?
현재 교인으로는 부족하지만, 교회를 짓고 장사를 잘 하면 교인이 더 모여들어 헌금을 더 거두어들일 수 있다거나, 혹은 교회가 모기지를 불입하지 못하고 애쓰고 있으면 어떤 마음 약한 부자가 한 번에 몇 백 만불씩 기꺼이 희사를 할거라는 예상을 하고 그런 거대한 융자를 한 것인가?
그 교회 교인들 대부분 부자라서, 그 정도 금액 날린 것 아무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그래도 그 중에는 푼돈 아껴 건축헌금한 과부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책임은 누가 지나? 장사 제대로 못한 목사? 내돈 아니라고 무대뽀로 거대한 계획 세운 장로? 헌금 안낸 교인?
그리고 정말 궁금한 것은,,,순진하게 돈 낸 사람들의 헌금이 과연 1) 하나님이 가납하셨기 때문에 축복으로 연결될 것이다... 2) 낸 돈이 전혀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헌금은 효력이 없다... 아니면 또 다른 설명이 가능할까?
융자자 측, 브라질계 커뮤니티 교회에 팔아
입력일자: 2013-07-12 (금)
교회 건물 신축 융자금 문제로 은행측에 의해 퇴거 당했던 나성열린문교회(목사 박헌성) 신축건물과 부지가 타인종 커뮤니티 교회에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교회에 건물 신축공사 대금 2,900만 달러를 융자해 줬던 ‘기독교 복음신용조합’(ECCU) 측은 11일 LA 다운타운 인근의 이 교회 건물과 부지가 브라질계 커뮤니티 개신교회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ECCU 잭 라투어 대변인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 교회 건물과 부지가 브라질계 교회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신축공사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에서 융자금 문제로 입주하지 못한 이 교회 신축건물에는 11일 현재 포르투갈어로 된 대형 현수막이 부착돼 브라질계 커뮤니티 교회가 조만간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성 열린문 교회 측은 지난 6월 LA 카운티 항소법원으로부터 퇴거명령 무효판결을 받아냈다며 ECCU의 퇴거조치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신축건물을 되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900만불을 융자했다면, 5% 모기지 이자를 적용해도, 최소한 월 불입금이 15만 달러는 되었을 텐데 교인이 몇 명이나 되나?
현재 교인으로는 부족하지만, 교회를 짓고 장사를 잘 하면 교인이 더 모여들어 헌금을 더 거두어들일 수 있다거나, 혹은 교회가 모기지를 불입하지 못하고 애쓰고 있으면 어떤 마음 약한 부자가 한 번에 몇 백 만불씩 기꺼이 희사를 할거라는 예상을 하고 그런 거대한 융자를 한 것인가?
그 교회 교인들 대부분 부자라서, 그 정도 금액 날린 것 아무것도 아닐 수 있겠지만,,,그래도 그 중에는 푼돈 아껴 건축헌금한 과부도 있을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책임은 누가 지나? 장사 제대로 못한 목사? 내돈 아니라고 무대뽀로 거대한 계획 세운 장로? 헌금 안낸 교인?
그리고 정말 궁금한 것은,,,순진하게 돈 낸 사람들의 헌금이 과연 1) 하나님이 가납하셨기 때문에 축복으로 연결될 것이다... 2) 낸 돈이 전혀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 헌금은 효력이 없다... 아니면 또 다른 설명이 가능할까?
융자자 측, 브라질계 커뮤니티 교회에 팔아
입력일자: 2013-07-12 (금)
교회 건물 신축 융자금 문제로 은행측에 의해 퇴거 당했던 나성열린문교회(목사 박헌성) 신축건물과 부지가 타인종 커뮤니티 교회에 매각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교회에 건물 신축공사 대금 2,900만 달러를 융자해 줬던 ‘기독교 복음신용조합’(ECCU) 측은 11일 LA 다운타운 인근의 이 교회 건물과 부지가 브라질계 커뮤니티 개신교회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ECCU 잭 라투어 대변인은 이날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 교회 건물과 부지가 브라질계 교회에 매각됐다”고 밝혔다.
신축공사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에서 융자금 문제로 입주하지 못한 이 교회 신축건물에는 11일 현재 포르투갈어로 된 대형 현수막이 부착돼 브라질계 커뮤니티 교회가 조만간 입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성 열린문 교회 측은 지난 6월 LA 카운티 항소법원으로부터 퇴거명령 무효판결을 받아냈다며 ECCU의 퇴거조치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신축건물을 되찾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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