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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alexander 열린마당톡 2013.07.13 신고
한글, 아직 개발단계다.
한글은 배우기가 쉽다. 왜냐하면 ㅏ 면 어디까지나 ㅏ 지 다른소리가
나지않고, ㄱ 이면 기역소리가 나지 다른소리가 나지 않기때문에
한글 24자만 잘 꽤맞출줄 알면 뜻은 몰라도 읽는데는 지장이 없다.

물론 '신라' 라고 쓰고 읽을때는 '실라'로 발음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두음법칙에 관한 문제일뿐이다.

고로 한글은 배우기가 쉽단말이 된다.

허나, 한글은 말을 글로써 옮겨놓은 소리글짜에 지나지 않는다.
영어는 아버지를 father 라고 고착화 시켜서 fader 나 pather 혹은 farder 등으로 쓸수없이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띄어쓰기가 필요없다.
그러나, 한글은 그렇지가 못하다.

단 옛날에 무역통신으로 써먹었던 텔렉스(telex)처럼 시간과 자수를
줄이기 위해서 모음을 많이 빼먹고 쓴 예는 있지만 이는 예외가 되겠다.

( Shipment has arrived on July 10, == SHPT HS ARVD JUL 10
하는 식이고 Plese confirm 을 PLS CFM 등으로 썼다는말이다.)

한글은 발음나는데로 적어도 이해가 되고 또 일부러 젊은이들은
약자로 줄여서 쓰는 예가 많다. 노무현이를 놈현, 반가워요를 방가워요
라고 써도 이해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또 한글은 쓰는 순서가 한자를 닮아 왼쪽에서 밑으로 그리고 오른쪽으로
옮겼다가 나중에 밑에서 마무리한다. 즉, 궐기. 라고 쓸때 왼쪽부터
ㄱ 그리고 밑으로 ㅜ 그리고 오른쪽으로 옮겨 ㅓ 그리고 밑으로 내려와서
ㄹ 로 마무리가 된다는 뜻이다.

우리 선조들이 썼던 한자는 띄어쓰기가 없었다. 마찬가지로 한글도 첨
만들었을때는 띄어쓰기 없이 그냥 줄줄히 사탕으로 붙여서 썼다.

지금 한글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것이 띄어쓰기다. 외국인들이 배울때
가장 헷갈리는것이 바로 이 띄어쓰기다.

국어학자가 아닌이상 띄어쓰기 제대로 정확히 쓸수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게다가 한글학자들의 무성의, 구태연한 사고방식으로 아직도 한글문법
하나 제대로 확립하고 있지 못하다.

한글 24자 중에서 비슷한 발음이 나는 모음은 대폭 간소화 해야만
한다. '도대체' 라고 쓸때 '도대채' 든 '도데체'든 발음상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간소화 하란 뜻이다.

이름도 마찬가지다 '홍 길동' '홍길동' '홍 길 동' 어느게 맞는가?

한글은 아직도 개발단계에 있을뿐 완벽한 글이 못된다.
한글이 세계 최고니 뭐니 하지만, 그건 자화자찬이다.
우선 한글의 완벽한 문법과 띄어쓰기 체제를 끝낸뒤에 세계최고니
뭐니 자랑을 해야만 할것이다.

그리고 영어처럼 발음부호나 억양에 관한거도 개발을 해야한다.
서울사람과 부산사람의 단어발음 억양이 다른예가 너무많다.
이는 발음부호 체계가 확립이 안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한건 한국말 보다 한글이 훨씬 더 발달되어 있다는데는
의의가 없다. 한국말은 점수로 따지면 60점 에서 왔다갔다 할정도다.

게다가 요즘 영어열풍 때문에 한글이 천대받고 있는것도 문제고,
한글의 어휘력을 늘리려면 우선 기본 한자를 알아야 하는데
한글전용이니 뭐니 하면서 한자를 몰아낸것도 커다란 실수라고 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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