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미주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인터넷 판에서 발췌해온 글이다. 치매 치료에 아주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수 도 있지 않을까? 미국 알츠하이머 협회의 에디 야오라는 분이 한 말이다.

+++++++++++++++++++++++++++++++++++++++++++++++++++++++++++++++
그는 이어 "아침이 저녁보다 더 똑똑해지기 때문에 시험이나 중요한 일은 아침에 처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알려준 뒤 "온도가 너무 덥거나 너무 추울 때에도 기억력에 나쁜 영양을 끼치기에 이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




치매 환자들을 상대로 검사를 하면서, (1) 아침 일어나서 하는 검사와 저녁 잠자기 전 하는 검사의 결과가 다른다면 (아직은 그 연구를 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안다), (2) 그리고 점심 식사 전에 테스트를 했는데 아침을 굶은 사람과 굶지 않은 사람간의 차이가 있다면..(3) 그리고 더 나가서 치매 환자가 금식기도 (기도가 아니라도 단지 금식)를 했는데 증상이 호전되었다면..우리는 치매 치료에 획기적인 하나의 선을 그을 수 있다.

혹시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가까운 분이 치매을 앓고 있고, 위에 제시한 현상을 관찰한신 분들이 있다면 이곳에 경험담을 올려 주시면 아주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