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서방의 횡설수설[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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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시집온 며느리가 맛있는 찌개를 한답시고 한참 이리저리 머리를 짜서 조리를 하다가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적당한지를 몰라 방에 계신 시어머님께 여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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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의 답은 간단했다. “조금만 넣으면 된 단다!”
며느리가 그 조금이 얼마인지를 몰라 조심스레 재차 여쭈었다.
시어머님의 말씀에 약간의 톤(tone)이 올라가면서,
“얘야, 어렵게 생각지 말아라! 그냥 적당히 넣으면 되!” --라고 하셨지...
한 참후 식사 준비를 마친 며느리가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시어머님의 눈치를 살핀다.
한 숟갈을 뜨신 시어머님, 입에 들은 찌개 국물을 뱉어내면서 하는 말,
“아니 이건 찌개가 아니고 소금국이잖아? 내가 두 번씩이나 일러 주었는데도.. 네는 그렇게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앞으로 같이 살 일이 걱정이구나....” 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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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아니 한 숟갈도 숟갈 나름이지 않는가?
만일 차 숟갈(tea spoon)로 하나 또는 식탁용 숟갈(table spoon)로 몇 개라고 일러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들의 시어머님들은 그렇게 눈치로 배우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걸로 안다. 여기서 서로가 살아온 다른 환경이 세대차라는 말을 낳게 한다.
그런데 만일 척추가 좋지 않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의사가, “적당한 운동을 적당히 하시면 좋습니다.”라고 했을 때
전자의 적당은 알아듣겠지만 후자의 적당은 그 한계를 가름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래서 세상사도 서로가 가진 기준의 차이로 인해 다툼이 일어나곤 하는 것 같다.
적당히(?)들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그건 당신의 적당(適當)이지 나의 적당(適當)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무슨 의미로 이 글을 올리는지 다 써 놓고 보니 적당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적당히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세상사 적당한 것이 좋긴 허지........
갓 시집온 며느리가 맛있는 찌개를 한답시고 한참 이리저리 머리를 짜서 조리를 하다가 소금을 얼마나 넣어야 적당한지를 몰라 방에 계신 시어머님께 여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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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의 답은 간단했다. “조금만 넣으면 된 단다!”
며느리가 그 조금이 얼마인지를 몰라 조심스레 재차 여쭈었다.
시어머님의 말씀에 약간의 톤(tone)이 올라가면서,
“얘야, 어렵게 생각지 말아라! 그냥 적당히 넣으면 되!” --라고 하셨지...
한 참후 식사 준비를 마친 며느리가 식구들이 모인 가운데 시어머님의 눈치를 살핀다.
한 숟갈을 뜨신 시어머님, 입에 들은 찌개 국물을 뱉어내면서 하는 말,
“아니 이건 찌개가 아니고 소금국이잖아? 내가 두 번씩이나 일러 주었는데도.. 네는 그렇게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니 앞으로 같이 살 일이 걱정이구나....” 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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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
아니 한 숟갈도 숟갈 나름이지 않는가?
만일 차 숟갈(tea spoon)로 하나 또는 식탁용 숟갈(table spoon)로 몇 개라고 일러주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우리들의 시어머님들은 그렇게 눈치로 배우고 살아왔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걸로 안다. 여기서 서로가 살아온 다른 환경이 세대차라는 말을 낳게 한다.
그런데 만일 척추가 좋지 않아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의사가, “적당한 운동을 적당히 하시면 좋습니다.”라고 했을 때
전자의 적당은 알아듣겠지만 후자의 적당은 그 한계를 가름하기가 무척 어렵다.
이래서 세상사도 서로가 가진 기준의 차이로 인해 다툼이 일어나곤 하는 것 같다.
적당히(?)들 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그건 당신의 적당(適當)이지 나의 적당(適當)이 아니기 때문이다.
내가 무슨 의미로 이 글을 올리는지 다 써 놓고 보니 적당한 이유가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적당히 생각하고 적당히 넘어갔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본다. 세상사 적당한 것이 좋긴 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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