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중에서도 싸구려 소설
어떤 소설은 실제보다도 더 사실적인게 있다. 작가가 성실하게 Fact Check를 하고 쓰기 때문에 전개되는 스토리는 가상이지만 실제의 상황은 독자가 믿어도 된다. 하지만 밑에 Zen님이 올리신 글은 아주 싸구려 소설로 여러가지 짬뽕 스토리다.
1. 전쟁중에 북한군은 남한에서 양민을 무조건 학살하지 않았다. 최초의 양민 학살은 남한 경찰에 의해 자행되었다. 두 번째의 학살은 공산치하가 된 다음 지역 공산당 조직에 의한 인민재판식 처형에 의해 자행되었다. 세 번째 학살은 공산군이 퇴각한 다음 남한 양민으로 구성된 치안대와 경찰에 의해 공산당에 부역을 한 사람들을 처형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이 무수히 죽었다. 전쟁 초기 북한군이 들이닥쳐 용정에서 독립운동을 한 부모님을 학살했다는 얘기는 쌩 구라이다.
2. 러시안 룰렛 얘기는 디어 헌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쌩 구라이다. 이 영화가 나오고 난 다음에 영화의 러시안 룰렛 스토리가 지독한 비난을 받았다. 모두가 말도 안된다고 인정했지만 감독은 이 영화는 정치적 영화가 아니니 그냥 재미로 봐달라고 했다. 다음은 AP의 기자이고 월남전을 취재해서 퓰리쳐 상을 수상한 피터 아넷이란는 사람이 쓴 글이다.
One of the most talked-about sequences in the film, the Vietcong's use of Russian roulette with POWs, was criticized as being contrived and unrealistic since there were no documented cases of Russian roulette in the Vietnam War.[54][5][55] Associated Press reporter Peter Arnett, who won a Pulitzer Prize for his coverage of the war, wrote in the Los Angeles Times, "In its 20 years of war, there was not a single recorded case of Russian roulette ... The central metaphor of the movie is simply a bloody lie."[5]
3. 이 쌩 구라 소설의 최대 수혜자는 동양선교교회의 임동선 목사라는 사람이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양심을 걸고 다음의 글이 쌩 구라임을 단언한다.
임동선 목사라는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행했다는 설교다.
“지금 이 나라는 온갖 부정부패의 척결을 단행하지 않으면 이 자유당의 정부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나의 아버지가 박정희를 만나서 "당신이 독재를 포기해야 우리나라가 살수 있소" 하고 한 말도 사실이다. 나의 아버지는 술에 취하시면 가끔씩 이 말을 하는데,,,발췌록도 없고,,,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1. 전쟁중에 북한군은 남한에서 양민을 무조건 학살하지 않았다. 최초의 양민 학살은 남한 경찰에 의해 자행되었다. 두 번째의 학살은 공산치하가 된 다음 지역 공산당 조직에 의한 인민재판식 처형에 의해 자행되었다. 세 번째 학살은 공산군이 퇴각한 다음 남한 양민으로 구성된 치안대와 경찰에 의해 공산당에 부역을 한 사람들을 처형하면서 무고한 사람들이 무수히 죽었다. 전쟁 초기 북한군이 들이닥쳐 용정에서 독립운동을 한 부모님을 학살했다는 얘기는 쌩 구라이다.
2. 러시안 룰렛 얘기는 디어 헌터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쌩 구라이다. 이 영화가 나오고 난 다음에 영화의 러시안 룰렛 스토리가 지독한 비난을 받았다. 모두가 말도 안된다고 인정했지만 감독은 이 영화는 정치적 영화가 아니니 그냥 재미로 봐달라고 했다. 다음은 AP의 기자이고 월남전을 취재해서 퓰리쳐 상을 수상한 피터 아넷이란는 사람이 쓴 글이다.
One of the most talked-about sequences in the film, the Vietcong's use of Russian roulette with POWs, was criticized as being contrived and unrealistic since there were no documented cases of Russian roulette in the Vietnam War.[54][5][55] Associated Press reporter Peter Arnett, who won a Pulitzer Prize for his coverage of the war, wrote in the Los Angeles Times, "In its 20 years of war, there was not a single recorded case of Russian roulette ... The central metaphor of the movie is simply a bloody lie."[5]
3. 이 쌩 구라 소설의 최대 수혜자는 동양선교교회의 임동선 목사라는 사람이다. 나는 그가 누구인지 전혀 모른다. 하지만 나의 양심을 걸고 다음의 글이 쌩 구라임을 단언한다.
임동선 목사라는 사람이 이승만 대통령 앞에서 행했다는 설교다.
“지금 이 나라는 온갖 부정부패의 척결을 단행하지 않으면 이 자유당의 정부는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나의 아버지가 박정희를 만나서 "당신이 독재를 포기해야 우리나라가 살수 있소" 하고 한 말도 사실이다. 나의 아버지는 술에 취하시면 가끔씩 이 말을 하는데,,,발췌록도 없고,,,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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