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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lubystar 열린마당톡 2013.10.16 신고
중동석유의 정치학
중국, 중동 석유의 큰 손으로 걸프만 주도 미국과 새판짜기


김종한기자 tellme@hk.co.kr

입력시간 : 2013.10.14 21:05:15



중동 원유가 중국과 미국의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올해 들어 부쩍 중동 원유 수입을 늘리고 있는 중국은 이 지역에서 군사적 주도권을 가진 미국에 갈수록 의존할 수밖에 없고 미국은 그 대가로 중국에 중동에 대한 외교적 협조를 적극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원 컨설팅업체 우드메킨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이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으로부터 수입한 원유량은 하루 370만배럴로 미국(350만 배럴)보다 많았다. 우드메킨지는 "이 추세가 이어지면 연간 기준으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OPEC 원유 최대 수입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처럼 중동 원유 수입을 늘려가고 있는 중국은 실제로 지난해 이후 미국과 회담에서 중동 지역의 안전 보장을 요구했고 미국은 시리아, 이란 등과 관련한 자국 외교정책에 협력하라고 중국을 압박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하기도 했다. 에너지 정책이 어떤 식으로든 중동에 대한 양국의 외교정책을 바꿀 수 있는 하나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석유를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는 셰일가스(오랜 세월 모래와 진흙이 단단하게 굳어진 지하 퇴적암층 안에 갇혀 있는 천연가스의 일종)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은 1998년 하루 2,800만㎥ 미만이었다가 2011년 1억4,100만㎥로 5배 넘게 늘었다. 셰일가스 최대 매장국 중국은 아직까지 채굴 기술 등이 미국에 뒤지지만 에너지기업 셸과 손잡고 30년 동안 자국 셰일가스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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