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을 꿈꾸며
지금 내가 가 보고 싶은 곳이 있다면,,
수메르 문명의 중심지, 지구라트가 있는 우륵과 우르
히타이트 문명의 중심지 하타슐리
이집트 문명의 꽃, 럭소, 아비도스, 아마르나...
기독교나 유태교에서는 바벨론이 악마의 상징쯤으로 되어있다. 계시록에는 타락한 교회를 바벨론이라 했던가?
과연 그럴까?
인간의 가장 처음 문명, 수메르 문명의 꽃이 바벨론이다.
그들은 지금으로 부터 5,000년 전 기가막히게 편리하고 아름다운 표음문자인 설형문자:Cuneiform 을 만들어 내었고,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록물인 길가메쉬 서사시를 남겼고, 3,800년 전에는 함무라비라는 위대한 왕이 나와서 인간의 이성에 기초한 법을 제정하고 이를 돌비에 새겨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독교 경전 구약의 상당 부분 설화들이 바빌론 설화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교회에 다니신다면 당신 교회 목사의 수준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구약이 독창적인 것인가? 아니면 바빌론 문명의 모방품인가를 질문해 보시라. 만약 독창적이라고 대답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는 1. 공부를 못한 무식한 사람이거나 2. 먹고살기 위해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 교회를 다니면서도 거기서 위로를 받거나 아니면 행복하다면,,내가 할 말은 없지만,,만약 의무감이나, 체면이나, 사회적 관계나, 혹은 지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그런 교회를 다닌다면,,당장에 나오셔도 인생의 행복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보장해 드릴 수 있다.
5,000년이라 자랑하는 한국의 역사는 실상은 김부식이 1,145년 년삼국사기를 완성하기 전 시간은 선사시대라고 봐야 한다. 신집, 유기, 고기등을 참고했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기록은 중국 기록의 재탕이다.
경주 박물관이나, 국립 박물관에 가면 나를 화나게 하는게 하나 있다. 우리는 고조선은 커녕, 고구려, 백제, 신라인이 자기들 손으로 기록한 역사 기록이 없다. 약간의 파편 몇 조각들만이 전할 뿐이다. 그 중에 그래도 약간 위안을 받을 수 있는게 있다면 광개토대왕비문이나 진흥왕 순수비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그런 와중에서도,,불교문화는 모든 것을 남겼다, 탱화를 남겼고, 목판 불경을 남겼고, 금동판에 기록한 불경을 남겼고, 탑의 수리를 기록한 탑지를 남겼다..
종교에 혼이 빼았겨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지를 몰랐던 우리의 모자란 조상들이다. 어찌해서 그 노력의 반만이라도 역사 기록을 남겨 보존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바벨론 문명을 대표하는 "아카디아" 언어. 당시 세계 공용어였다. 수메르인들은 점토로 판을 만들고 여기에 "스타일루스"라고 하는 나무 조각으로 설형문자를 찍어 문장을 기록했다. 그 위대한 문명의 기록이 10,000 점 이상 우리에게 전해내려오고 있고, 이로써 우리는 그들의 생활상을 알수 있고,,당시가 신화의 시대가 아니라 현재나 동일한 이성의 시대임을 이해할 수 있다.
지금부터 3,500년 전 중 근동을 지배하던 세 세력 히타이트, 바벨론 (앗시리아; 앗수르), 이집트... 이 세 나라 사이에 오간 외교문서들이 지금도 남아있어 그들이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똑 같은 논리를 가지고, 감정을 가졌던 인간임을 전해준다.
부끄러운 것은, 그들은 3,500년 전 이성을 남겼는데, 우리는 겨우 2,000년도 안되는 과거를 신화로 치장해서 남겼다. 마늘먹고 여인이 된 곰, 박에서 태어난 왕, 알에서 태어난 왕, 잉어가 다리를 놔 줘서 강을 건너 피신한 주몽, ,,,
수메르 문명의 중심지, 지구라트가 있는 우륵과 우르
히타이트 문명의 중심지 하타슐리
이집트 문명의 꽃, 럭소, 아비도스, 아마르나...
기독교나 유태교에서는 바벨론이 악마의 상징쯤으로 되어있다. 계시록에는 타락한 교회를 바벨론이라 했던가?
과연 그럴까?
인간의 가장 처음 문명, 수메르 문명의 꽃이 바벨론이다.
그들은 지금으로 부터 5,000년 전 기가막히게 편리하고 아름다운 표음문자인 설형문자:Cuneiform 을 만들어 내었고, 인류의 가장 오래된 기록물인 길가메쉬 서사시를 남겼고, 3,800년 전에는 함무라비라는 위대한 왕이 나와서 인간의 이성에 기초한 법을 제정하고 이를 돌비에 새겨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했다.
기독교 경전 구약의 상당 부분 설화들이 바빌론 설화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만약 당신이 교회에 다니신다면 당신 교회 목사의 수준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구약이 독창적인 것인가? 아니면 바빌론 문명의 모방품인가를 질문해 보시라. 만약 독창적이라고 대답하는 목사가 있다면 그는 1. 공부를 못한 무식한 사람이거나 2. 먹고살기 위해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다. 그런 교회를 다니면서도 거기서 위로를 받거나 아니면 행복하다면,,내가 할 말은 없지만,,만약 의무감이나, 체면이나, 사회적 관계나, 혹은 지옥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그런 교회를 다닌다면,,당장에 나오셔도 인생의 행복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보장해 드릴 수 있다.
5,000년이라 자랑하는 한국의 역사는 실상은 김부식이 1,145년 년삼국사기를 완성하기 전 시간은 선사시대라고 봐야 한다. 신집, 유기, 고기등을 참고했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대부분의 기록은 중국 기록의 재탕이다.
경주 박물관이나, 국립 박물관에 가면 나를 화나게 하는게 하나 있다. 우리는 고조선은 커녕, 고구려, 백제, 신라인이 자기들 손으로 기록한 역사 기록이 없다. 약간의 파편 몇 조각들만이 전할 뿐이다. 그 중에 그래도 약간 위안을 받을 수 있는게 있다면 광개토대왕비문이나 진흥왕 순수비 정도라고 할까?
그런데 그런 와중에서도,,불교문화는 모든 것을 남겼다, 탱화를 남겼고, 목판 불경을 남겼고, 금동판에 기록한 불경을 남겼고, 탑의 수리를 기록한 탑지를 남겼다..
종교에 혼이 빼았겨 무엇이 정말로 중요한지를 몰랐던 우리의 모자란 조상들이다. 어찌해서 그 노력의 반만이라도 역사 기록을 남겨 보존하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바벨론 문명을 대표하는 "아카디아" 언어. 당시 세계 공용어였다. 수메르인들은 점토로 판을 만들고 여기에 "스타일루스"라고 하는 나무 조각으로 설형문자를 찍어 문장을 기록했다. 그 위대한 문명의 기록이 10,000 점 이상 우리에게 전해내려오고 있고, 이로써 우리는 그들의 생활상을 알수 있고,,당시가 신화의 시대가 아니라 현재나 동일한 이성의 시대임을 이해할 수 있다.
지금부터 3,500년 전 중 근동을 지배하던 세 세력 히타이트, 바벨론 (앗시리아; 앗수르), 이집트... 이 세 나라 사이에 오간 외교문서들이 지금도 남아있어 그들이 우리와 조금도 다르지 않은 똑 같은 논리를 가지고, 감정을 가졌던 인간임을 전해준다.
부끄러운 것은, 그들은 3,500년 전 이성을 남겼는데, 우리는 겨우 2,000년도 안되는 과거를 신화로 치장해서 남겼다. 마늘먹고 여인이 된 곰, 박에서 태어난 왕, 알에서 태어난 왕, 잉어가 다리를 놔 줘서 강을 건너 피신한 주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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