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M이라는 일종의 상호 협동조합 형식의 의료 플랜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현재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벌금을 내지 않고도 오바마케어에 들지 않을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CMM이 단지 벌금을 내지 않기 위한 회피도구로만 사용되는 것인지 아니면 실제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예를 들어 한 가족 당 매월 200 불씩 지불했는데,, 막상 의료비 청구를 하려면 상당한 제한에 걸려 별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요?...만약 상당히 좋은 커버를 해 준다면 미국의 비싼 병원비를 고려할 때 실제 재원은 어디에서 충당되는 것인지요? 정부의 보조를 받는지? 교회의 보조를 받는지? 독지가의 기부가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 플랜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건강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의료비 부담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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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케어의 크리스찬 플랜으로 인정받은 '기독의료상조회(Christian Mutual Med-Adi, 이하 CMM)'

‘오바마케어’ 조항 중에는 종교기관의 의료비 나눔사역 활동을 인정하고 있다. 즉 오바마케어에 가입하지 않고 CMM에 가입하면 벌금면제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술, 담배, 마약을 하지 않고 성경적인 가치관을 가진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각자의 형편에 맞게 가입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따라 예방검진, 검사비, 치료비, 처방약, 입원 및 수술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의사와 병원의 제한이 없고 한국을 비롯한 세계 어느 지역에서 발생되는 의료비 지원도 가능하며 회원의 연령이나 수입에 따라 회비가 달라지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 체류신분에도 상관없이 서류미비자도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