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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중국에 7년 만의 충격패…러시아행 ‘먹구름’
▶ 월드컵 최종예선 전반 35분 위다바오에 결승골 헌납…0-1 패배
▶ 손흥민 빠지자 골 결정력 부족에 여전히 수비 불안 노출
우즈베키스탄도 시리아에 0-1 패배…한국, 불안한 2위 유지
한국 축구가 중국 원정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현지시간) 중국 창사의 허룽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위다바오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중국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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